그리스도인의 삶에 선물로 오신 성령님과 그분의 능력에 대한 기본 진리를 탐색한 책이다. 이 시대의 영향력 있는 사역자, 블랙커비 부자(父子)는 이 책에서, 우리 안에 오신 하나님의 생명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어떻게 날마다 하나님과의 충만한 관계로 우리를 이끌어 주는지 알려 준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삼위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진리를 날마다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영적 통찰과 실제적 적용 능력을 준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사방에서 능동적으로 일하신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사역자 헨리 블랙커비 목사가 셋째 아들 멜빈 블랙커비 목사와 함께 쓴 「삼위일체를 경험하는 삶」. 블랙커비 부자(父子)는 책의 서두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나타나는 성령님의 역사만큼 인기를 끌면서도 경시되어 온 주제는 별로 없다”고 이 책을 쓴 이유를 밝힌다. 창조주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님은 경외하는 반면, 성령님은 자신이 원하는 소원을 이뤄주는 일종의 도구로 여기면서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대하듯 자신의 종으로 부리려는 그리스도인들의 심보를 간파한 것이다.
이 책은 ‘성령님’에 초점을 맞추어, 태초부터 성령님의 강림을 계획하셨던 ‘하나님’과 성령 충만의 최고의 모본으로 사시면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선물로 보내 주신 ‘예수님’과의 삼위일체(三位一體, Trinity) 관계를 설명한다. 그리고 신자와 삼위 하나님과의 관계를 심도 있게 살피면서 날마다 우리의 사방에서 능동적으로 일하고 계시는 삼위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이 뜨뜻미지근한 모태신앙인이라고 생각되거나, ‘성경과 다른’ 세상의 기준으로 갈팡질팡하며 세상 속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30~40대 크리스천 직장인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펼치라. 또한 성령 체험을 간절하게 사모하는 성도들에게도 적절한 해답과 실제적 적용 능력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