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편에 서라- C. H. 스펄전 [출판사:규장]
이쪽인지 저쪽인지
태도를 분명하게 하라!
하나님의 군사가 될 것인가? 세상의 종노릇할 것인가?
“머뭇거리며 결단을 미루는 것은 생명의 면류관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쪽인지 저쪽인지
태도를 분명하게 하라!
하나님의 군사가 될 것인가? 세상의 종노릇할 것인가?
“머뭇거리며 결단을 미루는 것은 생명의 면류관을 거부하는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의 편인가?
이 결단은 뚜렷하게 대비되는 양자택일의 결단이다. 우리가 하나님 편이 아니면 하나님의 반대편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제3의 장소’를 준비해놓으셨다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오늘날 실로 많은 사람들이 중간 회색지대에 머물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들은 할 수만 있다면 양쪽으로 다 가든지, 아니면 아무 쪽으로도 가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현세(現世)에서나 내세(來世)에서나 그런 중간 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하나님의 친구가 되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원수로 여기신다.
당연히 그렇게 되는 까닭은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부정직한 사람일 수밖에 없고, 순결하지 못한 사람은 불결한 사람일 수밖에 없으며, 하나님을 편들지 않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은 당신 안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지 않는다 해도, 악한 움직임을 낳을 수 있는 죄가 당신 영혼 안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소유하든지
아니면 사탄의 종이 되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딱 두 가지이다. 거룩함에 붙들리지 않으면 죄에 결박당하고 말 것이다. 천국에 이끌려 그곳 백성이 되지 않으면 지옥이 당신을 자기 소유로 점찍을 것이요, 그 순간부터 당신은 저 아래로 추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