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부담에 짓눌리고, 삶의 버팀목이 무너질 때 필요한 생명의 목소리.
“의미 없는 하나님의 피조물은 없습니다.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선택을 강요하는 8가지 유혹을 이기는 방법!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자살에 대한 관심과 교회의 도움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하지만 학문적, 목회적 접근에서 필요한 책만 몇 권 나와 있을 뿐 실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일반 성도들이 읽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책은 없다. 이 책의 목적은 자살에 성경적인 결과물을 제시하고 토론을 벌이자는 것이 아닌, 자살을 선택하려는 사람들에게 바로 그 순간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는 실제적인 도움을 주려는 데 있다.

교회 내에 배치해두고 필요한 이들에게 언제든 건넬 수 있도록 전도용과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자 김민정 목사는 9년 전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위해 난간 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발을 내딛기 전 지금 이 유혹이 속임수임을 깨닫고 내려섰다. 현재는 5권의 책을 낸 새가족 전문가로, 교회 컨설턴트로 수많은 사람에게 생명을 전하는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가 자살을 선택하려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유혹을 떨치게 해줬던 그 말들을 전해준다. 속고 있는 것이 무엇이며, 진실이 무엇인지 8가지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철저히 혼자라고 느낄 때 “네, 바로 그거에요, 저도 그래요.”라고 외칠 수 있는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이미 혼자가 아니다. 이 책은 혼자라고 느끼는 이들에게 삶으로 내밀어 주는 따뜻한 손길이 되어줄 것이다. 외롭고,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이 책을 건네라. 전해주는 것만으로도 삶의 끈을 이어주는 희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