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예수를 만난다 1- 김형국 [출판사:IVP]
외로움과 고통의 삶을 반전시킨 만남 이야기
인간은 모두 고립된 섬이다, 인생은 고통의 바다와 같다.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인간이 겪는 존재론적 고독과 삶에서 경험하는 필연적 고통에는 누구나 쉽게 길들여지지 않는다. 그것은 항상 낯선 불청객처럼 불쑥 나타나서 삶의 질서를 마구 헤집고 무너뜨려놓고 사라진다. 어찌 보면 외로움과 고통은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 그저 받아들여야 하는 대상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