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의 설교자 가운데 한 사람이며 ‘목사들의 목사’로 불리는 워렌 위어스비가 365일 시편 묵상집을 펴냈다. 지금까지 150여 권의 책을 저술한 바 있는 그가 깊은 묵상과 기도 가운데 펴낸, 이 책은 사소한 일상을 위대하게 만드는 매일 묵상집이다. 워렌 위어스비 특유의 실제적이고 재미있는 글 솜씨를 경험하며 시편의 각 장을 통해 하나님의 복과 영적 힘을 엄청난 양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새벽 설교의 본문을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깊은 영감이 있으면서도 짧은 메시지를 선사하며 일 년의 새벽 강단을 책임져주는 워렌 위어스비의 선물이다. 또한 성도들에게도 기쁨과 애통, 찬양과 기도, 감사와 지혜의 말씀으로 이땅에서의 힘겨운 삶에 힘과 소망을 준다. 본문 구성을 살펴보면, 말씀이 제시되고 깊이 있는 본문 주해가 이어지며, 독자가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들을 제공한다. 그리고 마무리 도전의 글로서 매일매일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며 승리하는 삶의 전략을 제시한다.

A. C. 게이블라인은 “하루에 시편 한 편은 염려를 없애준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매일 아침 시편 묵상을 통하여 근심 대신 새 힘을 공급받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날에 대한 지혜를 얻고, 동기를 부여받으며, 영감 넘치는 날들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