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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세상에서 다윗으로 살기-오대식 [출판사:생명의 말씀사]

골리앗 세상에서 다윗으로 살기-오대식

1.000만 성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기독교는 세상에서 점점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하나님의 자녀로 능력 있게 살아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오히려 세상 사람들로부터 따가운 비판과 조롱을 받고 있는 것이다.
높은 지위와 명성 있는 인사들의 감춰졌던 부도덕성이 파헤쳐질 때마다 그들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대목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믿지 않는 이들은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 수 없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복음이 전해졌던 초창기, 한국의 개화와 교육, 독립운동, 그리고 민생 계몽에 크나큰 도움을 주며 존경받는 종교로 자리매김했던 기독교가 왜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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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교회는 그야말로 비약적인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1,2,3위가 이 땅에 있고 한집 건너 하나 꼴로 십자가를 볼 수 있을 만큼 교회는 세상 깊숙이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질적으로는 어떨까?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다. 전도와 부흥이라는 이름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는 많이 다른 신앙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믿음, 기도, 예배, 은혜, 성공 등 기본적인 개념에서 조차 성경적 가치관을 많이 벗어나게 되었고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모습으로 살아왔다.
더 많이 갖고, 더 많이 누리고, 더 많이 쌓는 것이 성공이고 하나님의 은혜인줄 착각하고 합리화했다. 그것이 잘못인줄도 모른 채 때론 잘못인줄 알면서도 한쪽 눈을 질끈 감고 달려왔다.
본서는 이와 같은 우리의 자화상을 정확하고도 날카롭게 그려내고 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과에 대해 목사인 저자를 비롯한 우리 한국교회 모두가 가슴 아파하고 애통하며 통한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실체를 바로 보고 그 문제점을 직시하여 모든 성도가 참된 믿음을 소유함으로 한국교회의 진정한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소원을 담고 있다.
특별히 동안교회 시절부터 김동호 목사와 함께 사역해온 저자는 다양한 이력 덕분에 한국교회를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지니게 되었다. 또한 창립에서부터 분립까지 높은뜻교회의 여러 목사들과 함께 남다른 목회철학을 공유한 탓에 기독교인의 사회 참여와 기여에 대해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때문에 저자가 말하는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대안은 매우 정확하고도 예리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절제되고도 따뜻한 문체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현명한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 저자 오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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