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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할레스비 기도-오 할레스비 [출판사:생명의 말씀사]

오 할레스비 기도-오 할레스비

오 할레스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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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낙심한 심령들을 위한 기도의 복음
당신의 기도 생활을 깊고 풍성하게 하는
가장 영적이고 감동적인 책!


[출판사 서평]
“내가 쓴 책 중에서 이 책만큼 쓰고 싶은 책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책만큼 쓰기를 두려워한 것도 없습니다. 기도에 대하여 말하고 쓰기란 참으로 힘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기도에 낙심하는 심령들에게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간단한 법칙을 제시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 중대한 주제에 대하여 완벽하게 다루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나의 한 가지 소원과 기도는 기도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어느 한 법칙도 제외하는 일이 없이 기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답이다!
오늘날처럼 많이 배운 사람들과 잘 정비된 조직을 가진 적이 없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힘들어 하는 적도 없었다. 문제는 인간의 힘으로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지식과 경험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위에서 오는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은 지혜와 능력을 우리에게 약속하셨다. 그 지혜와 능력으로 일해야 한다. 그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그것이 기도이다. 그것이 답이다.
저자의 겸손한 고백처럼 이 책은 기도에 대한 영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며 1966년 번역출간된 이후로 재판을 거듭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문에서]
중보 기도의 거인
내 아버지 농장의 한 소작인은 충실한 중보인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외른(Jørn)이었습니다. 주님은 날 때부터 그에게 심한 장애를 주셨습니다. 시력이 너무 약했습니다. 따라서 생계를 유지하기가 항상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상당히 잘 꾸려 나갔습니다. 하우겐(Haugean) 파의 선한 관습을 따라 교인들은 형제들이 아무도 빈민 구호 기관을 찾아가지 않도록 돌보았습니다. 시련과 고난이 외른의 몫이었습니다. 수많은 날들이 어둡고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손아래 자신을 낮추고 조금씩 조금씩 괴로운 체험의 학교에서 성스런 기도의 기술을 터득했습니다. 그는 밤낮 자기의 고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얼마 안 되어 하나님은 그를 높이셨습니다. 그는 온 교구의 영적 상담자가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의 충고와 도움을 얻기 위해 원근 각처에서 그의 조그만 오두막집을 찾아왔습니다. 외른은 그들에게 다른 방법으로 도움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부드러운 마음에서 나오는 진실한 사랑을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그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하여 해가 감에 따라 많은 심령이 그의 초라한 처소를 가벼운 걸음과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말년에 이르러 그의 건강은 퍽 좋지 못했습니다. 그와 함께 있으면서 그를 돌본 두 노부인은 그가 밤에 대부분 깨어 있곤 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깨어 있는 동안 그는 교구의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 기도를 우리처럼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대개 우리는 급하게 서두르며 사람들을 한 묶음으로 주님께 들고 나가 그들을 축복해 달라고 통틀어 기도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늙은 외른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머리 속으로 한 집 한 집을 다니면서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 가며 기도했습니다. 비록 보지는 못했어도 태어난 것을 들어서 알고 있는 아이들까지 기도의 팔에 안아서 은혜의 보좌 앞에 들고 나갔습니다. 그런 사람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할까요! 그런 사람이 떠나면 그가 있던 곳이 얼마나 허전하게 느껴질 까요!

외른이 우리를 떠난 모양에도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의 종말이 아름다운 승천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서로 다투어 그와 함께 있으면서 그를 지켜보는 영광을 차지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이 나름대로 정해 놓은 기대를 깨끗이 뒤엎으셨습니다. 외른은 아무도 그의 죽음을 지켜보지 않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를 돌보던 사람이 부엌에 무엇을 가지러 나간 동안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외른의 장례식은 그의 고향에서 있었던 그 어느 장례식보다 성대했습니다. 그가 이 교구로 이사를 왔으므로 그곳에는 친척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근 각처에서 사람들이 모여왔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아버지를 잃은 듯 그의 관 옆에 서서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도 기울이지 않던 불신자들까지 그의 장례식에 왔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울었습니다. 죽으면서도 외른은 은혜를 끼쳤습니다. 그의 삶이나 죽음 모두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라”고 한 성경 말씀의 성취였습니다.

기도의 유산을 물려주라
친구여, 당신이 귀한 자녀들에게 돈이나 물건으로 물려줄 유산이 없다고 염려하지 마십시오. 또는 자녀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려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애쓰지도 마십시오. 오직 밤낮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그들에게 풍부한 기도의 응답을 유산으로 물려줄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온 생애를 통해 그들을 따를 것입니다. 그러면 비록 그들에게 많은 물질적인 부를 남겨 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고요하게, 평안한 양심을 가지고 그들을 떠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자기의 모든 미래의 삶을 위하여 어린 아이와 같이 순진하고 끈기 있는 기도에 호소하는 사람은, 오직 그의 삶에 있어서 뿐 아니라 죽음에 있어서도 기도의 응답을 경험합니다.

  • 원제 Prayer
  • 저자 오 할레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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