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나는 거리를 따라 함께 걸으며 함께 생각에 잠겼다. 우리는 지역 사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의 실마리를 보았다. 당신은 이에 관한 이야기를 이 책의 제1부에서 듣게 될 것이다. 교회는 여기 이 땅 위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할 정도의 잠재력과 책임을 갖고 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위임하셨고 또한 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신 것이다. 나는 그날 온두라스에서 이렇게 생각했다: "그리스도의 몸은 예수님이시라면 하실 것처럼 똑같이 지역 사회를 섬겨야 한다!" 나는 예수님이 그분의 변혁의 도구인 교회-바로 우리!-를 통해 역사하실 때, 지역 사회의 시장과 같이 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예수님이 시장이라면'
하실 것처럼 똑같이 지역 사회를 섬겨야 한다!

이 책은 현재 우리가 교회를 인도하는 기존 방식을 바꾸어 줄 것이다. '교회 안으로' 패러다임에서 '교회 밖으로' 패러다임을 가지고, 세상의 빛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실제적인 전략을 알려 주고 있다.
- 벤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