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령의 역사에 관한 데니스 베넷의 고전

이제 고전이 된 이 책은 '지하 오순절 운동'이 어떻게 시작되어 미국 전역의 교회를 휩쓸어갔는지 말해 준다. 데니스 신부는 초기 갱신 운동의 중심적 인물 가운데 한명으로 아직도 환영을 받고 있다. <오전 9시, 성령이 임하는 시간>은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 모시기만 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권능을 우리에게 부어주신다는 데니스 신부의 간증이다.

킹 제임스 성경에서 베드로는 최초의 오순절을 설명하면서 새롭게 권능을 받은 제자들의 행동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때가 제 삼시니…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행2:15)로 말한다. 데니스의 개인적인 오순절과 성령의 능력에 대해 증거하는 이 책의 제목으로 최초의 오순절 시간을 기념하는 것이 적합할 것 같았다. 출판사에서는 제목을 현대의 시간 체계로 바꾸어 <오전9시, 성령이 임하는 시간>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특별한 시간이 가지는 중요성은 단순히 책 한권의 제목을 초월한다. 이 시간에 아버지 하나님은 오래 전에 약속하신 약속의 마지막 단계를 완성하기 시작하셨다. 그것은 그분과 인류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