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사도 바울, 전도의 음유시인 코리 텐 봄 여사가 전하는 "놀라운 사랑"을 들어보세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리라!" 코리 텐 봄은 그 멤버들 중의 한 사람이다. 강제수용소라는 참혹한 세상을 몸서 이겨낸 그녀는 혼자 간직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세상에 알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녀는 그리스도의 세계적인 증인이요 음유시인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그녀가 수용소 및 감옥에서 만나 교제하고 대화한 배우, 학생, 지식인, 일자무식쟁이 등 각양각색 사람들과의 생생한 체험담이 들어있다. "그가 우리와 말할 때 우리 마음이 드겁지 아니하더냐!" 엠마오로 내려갔던 두 제자가 그랬듯이,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도 그런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놀라운 사랑"에서 우리는 코리가 아닌 코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