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이 아픔을 (HELP LORD MY WHOLE LIFE HURTS) - 캐롤 메이홀 [출판사:네비게이토]
주여 이 아픔을 (HELP LORD MY WHOLE LIFE HURTS) - 캐롤 메이홀
주여 이 아픔을 (HELP LORD MY WHOLE LIFE HURTS) - 캐롤 메이홀
하나님의 사랑은 때때로 고통을 통해서 마음에 와 닿는다.
전화 벨이 울리자 메리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습니다. 오전 내내 기다리고 있던 터였습니다.
"여보세요?" 상대방은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여보세요? 도나니?"
또 한번 물으려 했을 때 저쪽에서 매우 난감한 듯 약간 더듬는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암이야, 메리, 온 몸에 다 퍼져 버렸어. 이젠 수술도 할 수 없대."
한 대 세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전혀 예상도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놀람, 절망, 고통으로 메리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의심이 먼저 일어났습니다. 왜 이런 일이? 왜 지금? 왜 하필 나에게?
이것이 우리가 생에서 시련에 부딪칠 때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나타내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저자 캐롤 메이홀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이 시련들을 사용하여 우리가 의지해 오던 것들을 무너뜨리시고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의지할 대상이심을 배울 수 있게 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본서 주여, 이 아픔을 에서 저자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제쳐두고 의지로 삼던 다른 것들을 "무너뜨리시는 데"사용하시는 방법들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캐롤 메이홀 여사는 하나님의 연단 과정에서 자주 따라오는 절망, 의심, 공허감의 문제를 다루고, 이 과정을 통과하는 동안 어떻게 하면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는가를 담담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방법이 우리에게 고통스러울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깊이 아는데 방해되는 것들을 제거해 주십니다. 그 모든 연단 과정이 다 끝났을때 우리는 그 분만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되신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