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삶으로 전달되는 지혜 (The Mentoring Relationships You Need to Succeed in Life) - 폴 스탠리·로버트 클린턴 [출판사:네비게이토]
인도: 삶으로 전달되는 지혜 (The Mentoring Relationships You Need to Succeed in Life) - 폴 스탠리·로버트 클린턴
인도: 삶으로 전달되는 지혜 (The Mentoring Relationships You Need to Succeed in Life) - 폴 스탠리·로버트 클린턴
[본문 120-121쪽 '부정기적 인도:교사'중에서]
탁월한 교사
나[로버트]는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티셔츠가 하나 있습니다. 셔츠에는 푸른색으로 백 달러짜리 지폐가 그려져 있고, 지폐 상단에는 큰 글씨로 "벅, 이곳에 머무르다"는 내용이 있으며, 지폐에는 짙은 녹색 글씨로 "제임스 해치, 39년간 재임하다"라고 커다랗게 써 있습니다.
그리고 지폐 하단에는 "콜롬비아 성경. 선교 대학원"이라는 로고가 있습니다. "벅"이란 별명을 가진 해치 교수님은 39년 동안 그곳에서 재직하였습니다. 내가 콜롬비아 성서 대학에 진학한 이유도 그 교수님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의 강의 내용과 여러 개념들은 내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도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분은 교사로서 세 가지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셨고, 이를 내 것으로 만들도록 큰 동기를 부여하여 주셨습니다.
첫 번째 중요한 교훈은, 어떤 것이든 전체적 시야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항상 전체적인 구조를 먼저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구조에 세부 내용물을 채워 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내용이 전체적인 시야에서 볼 때 어디에 속해야 적당하며, 왜 그러하며, 전체와 연관된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시작할 때마다 첫 5분간은 전체적인 시야를 넓히는 데 할애하였고, 새로운 내용이 이를 기초로 추가되었습니다.
이전 것을 다시 보고, 새로운 내용을 전체적인 맥락 가운데 삽입시키는 이 개념은 탁월한 교사이신 해치 교수님에게서 배운 것이었습니다.
교수님에게서 배운 두 번째 교훈은 가르치려는 내용에 대하여 항상 신선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교수님께서 자주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난 밤 이 내용을 공부하면서 나는 생전 처음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보물 상자에서는 새롭고 신선한 진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나도 이런 수준으로 살아야겠다고 목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이 강의할 때마다 나는 그 주제에 대하여 스스로 더 배운 것이 있도록 힘썼습니다.
항상 강의와 연관하여 개인적으로 계발 계획을 세우고, 책임감 있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같은 주제를 얼마나 많이 가르치든 이렇게 하는 것을 나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 습관은 해치 교수님에게서 배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