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소문난 교회 - 베스트셀러 작가 켄 블랜차드의 종교 우화 -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 [출판사:]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 - 베스트셀러 작가 켄 블랜차드의 종교 우화 -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 - 베스트셀러 작가 켄 블랜차드의 종교 우화 -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
[출판사 리뷰]
“어떻게 하면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될 수 있는가?”
예수님이 주신 새로운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어느 교회나 그대로 따라 실천해볼 수 있는 매혹적인 우화!
칭찬으로 고래도 춤추게 한 베스트셀러 작가 켄 블랜차드의 사랑 넘치는 교회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 시대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들이, 어떻게 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회가 사랑이 풍성한 교회로 거듭날 수 있는지, 어디서부터 그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지를 재미있는 우화로 풀어낸 탁월한 리더십 이야기!
건강하고 역동적인 자신의 교회에 흐뭇해하고 있던 비컨 힐 교회의 담임목사 팀 매닝. 은퇴를 몇 개월 앞둔 그는 각종 훈련 프로그램에, 성경 공부에, 넘치는 구제 봉사까지 의욕적이고 활기 넘치는 교회의 모습에 당장 사임해도 여한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익명의 편지 한 통이 날아들었다.
"당신의 교회는 첫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사심 없고 진솔하지만 예리하게 교회의 문제점을 파고드는 편지였다. 게다가 똑같은 메시지를 담은 한 통의 전화에 팀은 혼란스러워지는데….
성경 말씀을 추려내 인용하고 필요한 지침들을 조목조목 정리한 이 책은 깊은 자기 성찰과 가까운 사람들의 조언, 무엇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교회가 사랑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고 있긴 한데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진다면, 깊은 성찰 없이 계속 앞으로 전진하고 있기만 하다면, 교회가 체계적으로 잘 굴러가고 있긴 한데 무언가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교회에 대해 알 수 없는 답답함이 밀려든다면, 지역 내에서 우리 교회가 사랑 가득한 영향력을 전혀 미치고 있지 못하다면, 이 책은 본래 예수님이 설계하신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도록 힘과 영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부록으로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실천해볼 수 있는 토론 가이드를 첨부했다.
◆우리 시대 교회에 필요한 바로 그 메시지
어떻게 하면 교회가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랑으로 굴러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교회 공동체 안에만 고여 있지 않고 교회 밖으로까지 사랑이 흘러넘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이웃을 단지 전도 대상자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진심 어린 사랑의 대상자로 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갈등과 반목의 현 시대에 교회가 화해와 사랑의 메신저가 될 수 있을까?
주인공 팀 매닝의 성찰을 발단으로 부목사와 제직들, 그리고 전 교인에 이르기까지 사랑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은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 우리에겐 지금 잘된 프로그램이 아닌 진정한 마음의 변화가 필요하다! 본질은 건조해지고 포장만 번지르르한 이 시대 교회들에게 참다운 교회의 모습을 선보이는, 부드러운 울림이 있는 책!
◆이야기로 실천을 이끌어내는 종교 우화
켄 블랜차드는 진지한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매혹적인 우화 작가로도 유명하다.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는 오늘날의 수많은 교회의 현실을 담아내고 있으면서도 주인공의 움직임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낸다. 특히 주인공 팀 매닝이 주요 지인들을 찾아다니면서 그 가운데 배우고 깨달은 바를 꼼꼼히 적어나가는 모습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자체를 체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주인공이 공동체와 함께 자신이 성찰한 바를 나누고 문제를 공유하며 실천할 바를 강구하는 방식은, 우리로 하여금 단지 생각에 머물지 않고 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게 하는 우화의 힘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영성과 리더십, 이야기꾼의 총합, 켄 블랜차드
전 세계 25개국에 1,8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있는 저서들의 작가이자 명강사 켄 블랜차드! 이제 그의 이름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명성을 넘어서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리더십과 일상, 기업 경영에서 탁월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저자이자 강사, 기업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오늘날 비즈니스계에서 가장 통찰력 있고 유능하면서도 인간적인 인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리더십과 경영 분야에서의 업적이 인정을 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복잡한 것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이야기꾼으로서의 그의 능력은 이미 수많은 저서들을 통해 잘 알려진 바다. 그의 이름을 딴 켄 블랜차드 기업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영성 책임자인 그는 영성 깊은 그리스도인,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 그리고 천부적인 이야기꾼으로서의 모든 역량을 모아, 사랑 넘치는 교회를 이끄는 리더십을 이야기하는 또 하나의 역작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를 탄생시켰다.
당신의 교회는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입니까?
수백만 독자를 웃고 울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명강사 켄 블랜차드의 교회를 위한 신작!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교회, 그러나 속은 곪아가고 있는 교회를 위한 완벽한 치료제!
우리 교회는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인가, 아니면 사랑이 고여 있는 공동체인가? 칭찬으로 고래도 춤추게 한 그가 이번엔 사랑 넘치는 교회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은퇴를 앞둔 팀 매닝 목사는 자신의 교회를 돌아보며 내심 흡족하다. 활기가 넘치고 탄탄한 체계를 갖추어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익명의 편지 한 통과 뜻밖의 전화가 그의 마음을 뒤흔들어놓는다. 그 내용은 동일하게, 그의 교회가 가장 중요한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좌절에 빠진 팀은 중요한 조언자들을 찾아 나선다. 팀은 각각의 만남에서 교회와 자신이 회복해야 할 바를 깨달아간다. 한편 그 시간 부목사 마이크 역시 교회의 문제점을 인식한다. 팀과 마이크는 힘을 합쳐 어떻게 하면 교회가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데....
삶을 가장 잘 사용하는 비결은 사랑하는 것이고, 사랑을 표현하는 최상의 도구는 시간이며, 사랑하기에 최고로 좋은 시간은 지금이라는 선명한 메시지를 던지는 종교 우화! 수적 증가와 안정적인 재정 확보라는 세상적 성공을 뒤로하고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변해가는 감동적인 이야기! 부록으로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실천해볼 수 있는 토론 가이드를 첨부했다.
[책 속에서]
팀은 펜을 들고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눈앞에 닥친 문제들을 적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비컨 힐은 하나님과 서로를 사랑하는 것을 으뜸으로 삼는 자세를 잃어버렸다. 사랑이 가득한 공동체를 만드는 대신 온갖 행사와 사업을 벌이며 자족하는 풍조에 빠졌다. 효율과 탁월성을 강조하는 바람에 서로 세워주고 키워주는 관계는 발붙일 곳이 없어졌다. 예수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게 우리 교회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라는 사실마저 잊어버린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한 줄을 적었다.
잃어버린 것 : 비컨 힐 식구들을 그리스도인답게 만들고 하나로 묶어주는 사랑. - p. 39
시간을 뛰어넘어 하나님으로부터 그의 품으로 날아든 어린 여행자, 손녀아이만 보고 있어도 사랑한다는 게 무엇이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다는 건 또 무엇인지 새록새록 깨달을 수 있었다. 한나는 대단한 일을 해내려고 안달복달하지 않았다. 할아버지를 포함해서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애쓰는 법도 없었다. 손녀아이가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 그대로 무한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의 대상이 되어 살아가는 것뿐이었다. 누군가가 “인간은 너나없이 하나님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오래된 흔들의자에 앉는 순간, 성령님은 팀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셨다. 한나는 창조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 지음받았으며 자신도 마찬가지였다. 팀은 쌔근쌔근 잠든 아기를 지켜보는 전혀 새로운 방식을 통해서 하나님 사랑의 임재 속으로 깊이 빠져 들어갔다. - pp. 65-66
“주께 고쳐달라고 맡긴다는 건 또 무슨 얘긴가요?”
“지휘권을 하나님께 양도해드린다는 말이죠. 통제권을 기꺼이 내놓아야 주님이 교만하고 두려움에 떠는 심령을 뜯어고쳐서 예배드리기에 적합한 상태로 만드실 수 있거든요. 수리 과정에서 내가 할 일이라고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언제라도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준비를 갖추는 게 전부입니다. 진즉에 나를 용서하셨고 이전보다 더욱더 사랑해주시는 분을 위해서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사랑의 길을 선택한다는 말이죠.” - p. 89
"섬기는 리더의 또 다른 특징은 비록 공식적인 직분을 갖지 않았다 하더라도 적절한 자질을 갖춘 자에게 서슴없이 리더십을 부여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리더는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고 믿는 셈이죠. 주변 인물들 가운데서 최상의 리더십을 끌어내기를 원합니다. 좋은 리더다 싶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파트너로 삼으려고 합니다. 필요하다면 리더십을 나누어주고 서로 다른 역할을 맡습니다. 재목감을 골라서 열심히 키울 뿐만 아니라 전문가답게 저마다의 필요에 맞추어 도울 방법을 찾아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격려합니다. 주위에 있는 이들이 점점 더 현명해지고, 자유로워지는지, 자율적이 되고, 건강해지고 있는지, 스스로 섬기는 지도자로 성장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가까이 있는 이들이 그렇게 변화되어야 정말 섬기는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 147
“사랑을 회복하는 과정이 얼마나 복잡하든지 간에 그 첫 단계는 문제를 진심으로 인정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도 있고 조금 두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마음을 모아 첫 발을 내딛는다면 마음과 영혼을 치료하는 길에 가로놓인 장벽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할 겁니다.
사랑을 회복하는 두 번째 단계는 더 큰 힘, 꼭 집어 말해서 하나님의 권세가 역사해야만 진정한 회복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오늘 모임은 기도회로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주님을 깊이 신뢰하는 투명한 관계를 되찾게 인도해주시도록 성령님을 초청합시다.” - pp. 21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