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다처럼 일하고 마리아처럼 예배하라 - 윤훈기 [출판사:예찬사]
마르다처럼 일하고 마리아처럼 예배하라 - 윤훈기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눅 10:39-42)
본서는 필자가 2005년도 한 해 동안 교회력에 따라 남북강단에서 주일마다 외쳐댔던 설교를 종합해서 모은 것이다. 특히 2005년부터 본 교회에서 알파코스를 시작하였다. 순수 불신자들에게 11주 과정을 통해서 논리적으로 잘 정돈된 복음을 전해 결국 등록 교인이 되게하는 전도 프로그램이다.
고로 주일 설교도 새신자 눈높이에 맞추다보니 보다 쉬운 설교를 고민해야 했다. 본문을 새신자 또는 불신자 눈높이로 맞추어 알아듣기 쉽게 복음의 진리를 설명하고자 노력했따. 그렇게 하다 보니 설교 스타일 이야기 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설교중에 본문과 관련된 조크를 사용하는데도 주저하지 않았다. 물론 내용은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임을 밝혀둔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