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비비어의 두려움 (Breaking Intimidation) - 존 비비어 [출판사:미션월드]
존비비어의 두려움 (Breaking Intimidation) - 존 비비어
존비비어의 두려움 (Breaking Intimidation) - 존 비비어
- “아니오”라고 말하기가 힘든가요?
- 누구에게 맞서는 것이 두렵나요?
- 충돌을 피하기 위해 타협하지 않나요?
- 다른 사람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모든 결정을 하나요?
- 다른 사람이 당신의 삶을 좌우하고 있나요?
이상의 질문에 “예”라고 대답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존 비비어의 두려움”은 두려움의 정체를 폭로하고 그 손아귀에서 빠져 나오게 하며, 하나님의 은사를 발휘하는 법을 가르쳐 주며, 하나님이 당신의 삶을 주관하시도록 한다. 지금은 우울과 절망과 혼란의 덫에서 자유하며 그 영향력을 타파해야 할 때이다. 두려움 때문에 뒤로 물러서지 마라!
[내용소개]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위협에 맞서 싸우고 있으나 그들 중 대다수는 근본 원인이 아닌 결과적 현상만을 붙들고 씨름하고 있다. 값비싼 가구로 치장하였으나 지붕이 없는 집을 상상해 보자. 큰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면 집안에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이 물에 젖어 못쓰게 된다. 그래서 손상된 가구와 옷가지와 마루바닥을 치우고 뜯어내는 데 며칠이 걸린다. 그리고 나서 몽땅 새것으로 교체하는 일이 여간 힘이 드는 것이 아니다.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즈음, 또 한 차례의 폭우가 내려 새로 장만하고 설치한 것들이 다시 모두 비에 젖어 버린다. 실망한 집주인은 지루하고 힘든 복구 작업을 재개한다. 그러나 언제라도 또 비가 내려 모든 것을 손상시키고, 그의 힘을 빠지게 하고, 재산을 축내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결국 낙담한 주인은 복구 작업을 중단하고 그 모든 고통들을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체념해 버린다.
물론 이 이야기는 터무니없는 것이다. 아마 당신은 왜 집주인이 지붕을 얹고 나서 복구 작업을 하지 않는지 의아해 할 것이다. 그는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지 않은가! 그러나 이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위협에 맞서 싸우고 있는지를 설명해 준다. 그들은 위협하는 세력은 쳐부수지 않고 실망과 혼란, 낙심과 절망과 같은 결과적 현상만을 해결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우리 주변에도 두려움이 인간에게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규명하느라 바쁜 상담가들이 있다. 그런가하면 자유를 갈망하기를 주저한 채 두려움의 종노릇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마치 지붕에 구멍이 뚫린 채 비에 젖은 가구가 방치된 집에 살고 있는 주인과 같다. 그들은 집안에 외로이 칩거하면서 이제는 아예 복구 작업을 할 생각조차 않는다.
당신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온갖 두려움과 위협에서 해방되는 하나님의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나는 이 책을 집필하였다. 당신이 그 방법들을 알게될 때 비로소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소명을 달성할 수 있게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집필하며 주님의 가르침을 구하느라 컴퓨터 앞에 앉아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나는 주님이 내 서재에 임재하고 계심을 느끼면서 책상에서 일어나 방안을 거닐며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그때 성령께서 내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예언적으로 들려주셨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으면서도 믿음의 용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많단다. 그들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해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지만 초기의 기드온처럼 사람을 두려워하는구나(삿 6-8장). 내가 그들에게 준 은사는 현재 동면 상태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들을 두려움에서 해방시키리라. 그들은 더 이상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내게 복종할 것이다. 그리고 나의 능력을 힘입어 담대한 용사가 되며 승리하리라.
이 책의 내용은 단순한 신학적 가르침이 아니다. 나 자신이 오랫동안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동안 내가 직면하였던 가장 큰 장애물은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한 나의 무지였다. 하나님은 이 악한 원수의 정체를 밝혀 주셨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온 세상의 모든 크리스천들을 자유케 하기 위하여 이 책에 나와 있는 메시지를 사용하셨다.
우리 교단의 한 지도자가 “이 책은 목사들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이 책은 목사뿐 아니라 온 교회의 모든 성도를 위한 것이다. 나는 당신이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두려움에서 해방되면 그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바란다. 함께 나누면 그 내용이 당신에게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이제 모험을 시작하기 앞서 나와 함께 기도하자. 하나님 앞에서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다음과 같이 기도하라.
“하나님 아버지, 이 책을 읽을 때 성령께서 제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드러내서 제거함으로 두려움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여 주옵소서. 저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담대히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상독자]
- 자신의 삶에 자신이 없는 그리스도인
- 변화된 삶을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