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믿어? 말어?-김무현 [출판사:말씀과 만남]
인류 진화의 허와 실!
창조와 진화 두 세계관의 싸움!
초과학적인 성경적 창조!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사 42:5)
2002년 12월 26일에는 과학 동아 주최로 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6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냐 진화냐?" 강연과 토론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그날 진화론 주제 강연은 경북대 지구과학 교육과의 양승영교수가 그리고 창조론 주제 강연은 연세대 의대 생리학 김정훈 교수가 담당하였다. 김정훈 교수는 뇌의 구조와 지적설계, 중간화석부재, 화학진화 불가, 돌연변이 실체, DNA 와 정보 등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로부터 창조를 주장한 반면, 양승영 교수는 창조론을 과학이 아닌 기독교 신앙으로 몰아 붙이며, 객관적으로 검증된 자료도 미흡한채, 진화는 부인할 수 없는 과학적 사실인데 단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었는지 모를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지금까지 공교육에서는 마치 진화만이 과학적 사실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가르쳐 왔다. 이러한 진화론적 인본주의 세뇌의 영향아래서 창조가 오히려 과학적인 눈으로도 더 설득력이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 크리스천이 얼마나 될까? 이 공개적 토론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객관적 입장에서 창조와 진화를 동시에 꺼내놓고 논할 수 있는 심도있는 토론회가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그것이 공교육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