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말씀사

뉴스레터 받아보기

하나님이 키우셨어요-이은성 [출판사:나침반 출판사]

하나님이 키우셨어요-이은성

숨이 막힐만큼 힘들었던 미국생활의 시련속에서도
목사, 사업가, 작곡가, 가수, 모델로
자랑스럽게 커준 다섯 아들과의 사랑 이야기!

추가 정보

가격 인하!
$21.28 세금 미 포함

$23.64 세금 미 포함

(상품 가격 할인: 10 %)

재고:

10000 (구매 가능합니다.)

보관함에 넣기


어느 날인가 나는 주님께 이렇게 물었다.
"주님, 저의 살아가는 삶속에서 과연 주님께서 제게 주신 진정한 사명과 할일이 무엇인지요?“
주님은 소리없는 소리로 내게 다가와 말씀해 주셨다.
"예루살렘 목회를 해라!"
"예에? 예루살렘 목회요? 예루살렘 목회라니요?"
나는 다시 무릎을 꿇고 주님 앞에 엎드렸다. 그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지혜를 간구했다. 깨달음이 왔다.
'아!, 주님은 나에게 신앙의 중심인 예루살렘처럼 내 삶의 중심인 내 가정에서 내게 주신 아이들에게 주님의 말씀으로 잘 먹이고 키우는 목회를 하라시는 말씀이구나~!'
- 서문 중에서

한번은 팀이 서너 살쯤 되었을 때 어머니가 나를 부르셨다.
“얘, 에미야, 빨리 좀 와봐라.”
어머니가 주무시러 방에 들어가려고 문을 열다가 방안의 팀을 보고 나를 급히 부르신 것이다.
“왜요?”
“얘, 쟤 좀 봐라.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글쎄, 저 모습 좀 봐~!”

방문 틈 사이로 본 팀은 침대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고사리 같은 두 손을 가슴 앞으로 예쁘게 모으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정말 한 장의 아름다운 사진 같았다. “조것은 정말 다른 애들 하곤 좀 다른 것 같애. 진짜 누가 일일이 시키지도 않았건만 누가 보나 안 보나 밤마다 저렇게 기도를 하고 잔단다.”

하나님과의 심한 마음의 레슬링 끝에 두 손 들고 항복한 뒤에 감사함으로 받은 아이라서 그런가? 어린아이지만 팀은 한번 좋은 일이라고 가르쳐주면 꼭 그렇게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어떤 규칙이나 되는 듯이 지키려 했다.

  • 저자 -이은성
new server v2 Hot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