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마가 다락방의 성령 강림 사건은 낙심과 절망 가운데 있던 무기력한 제자들을 성령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의 기둥으로, 교회 태동의 주춧돌로 변화시킨 위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제자들에게 임한 이른 비 성령의 역사는 이천 년이 지난 지금도 늦은 비 성령의 역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성령께서는 민족과 나라, 언어의 장벽을 넘어 교회 안에, 그리고 저와 여러분의 삶 속에 강력한 능력으로 역사하고 계십니다.
역사의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악한 마귀들의 준동은 심해지고 죄악으로 말이망마 세상은 더욱 어둡고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우리를 얽어매는 죄악으로 짐을 벗어 버리고 악한 마귀들의 궤계로부터 승리하기 위해 영적으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