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패커와 존 스토트의 뒤를 잇는 복음주의 거장,
알리스터 맥그래스!
 
당신은 "그리스도인" 인가
 
십자가에 달리시고 다시 부활하신 자를 따라 스스로를 감히 "그리스도인" 이라고 부르면서도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곳에서 정체성 찾기를 좋아하지는 않는가 돌아보라.
기독교의 기초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다.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다.
나는 기독교를 충분히 알고 있다고 단정하지 말라.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십자가가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후 그 견고한 기초 위에서 신앙의 길을 달려가라.
 
기독교가 세상에 충격을 주는 이유는 바로 십자가 때문이다.
요즘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은혜와 사랑만 강조하지 희생과 고난의 십자가는 부담스러워하며
숨기는 분위기가 되었다. 이런 불균형과 혼란의 시대에서 기독교의 본질인 "십자가"로 되돌아가자는 외침은 현 교회에 경종을 울린다. 차가운 심장으로 "은혜"를 말하지 말고 뜨거운 심장으로 "십자가"를 품으라. 나의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연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