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세계에 있는 교회 예배의 신선함과 자율성 그리고 생명력에 대한 요청은 바로 오늘날 자기 백성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듣고자 하는 열망과 함께 울려 퍼져 왔다. 이와 함께 사람들 사이에서 종교개혁의 성경적 강조점과 현대 오순절주의와 은사주의의 생명력을 융합하는, 즉 고린도전서 14장에 나타난 예배 형식으로 돌아가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팔머 로버트슨 박사는 목사이자 신학 교수로서, 현재 우간다에 위치한 아프리카 성경 대학의 총장이다. 로버트슨은 성경을 통해 방언과 예언에 몰두하는 현상은 신약의 특권이 지닌 완전성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논증한다.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는 마지막 말씀이시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교회가 항상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