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하신 하나님, 행동하시는 하나님-토니 캠폴로,메리 앨버트 달링 [출판사:복있는사람]
믿음인가, 선행인가?
그 오랜 논쟁에 돌파구를 제시한 책!
- 로널드 사이더, 리처드 포스터, 존 오트버그, 쉐인 클레어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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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가난한 이웃을 사랑하는 길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저명한 강사이자 활동가인 토니 캠폴로와 깊이 있는 영성 지도자인 메리 앨버트 달링은, 기독교 영성의 전통 가운데 이어져 내려온 영적 훈련들이 어떻게 하나님과 우리를 보다 친밀하게 엮어 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는 열정을 우리 안에 지펴 주는지, 성실한 학문적 깊이를 더해 우리를 설득한다. 그리하여 어떻게 가난하고 억압받는 자들을 위해 기쁜 소식을 전하며 사회 정의를 촉진하는 일에 참여하도록 이끌어 주는지에 대해서도 교회사의 빛나는 본을 들어 제시한다. 두 저자가 소개하는 영적 훈련에서 드러나듯이, 기독교 전통에서 영적 훈련과 사회 정의는 하나다. 그것은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로욜라의 아냐시오, 시에나의 카타리나, 마틴 루터 킹 같은 믿음의 성인들의 삶을 통해 이미 생생하게 예시된 바다.
캠폴로와 달링은 옛 영적 훈련을 사회 참여 및 복음 전도와 통합해 냄으로써 이른바 ‘통전적 기독교’가 무엇인지 조명한다. 그저 옳은 교리나 옳은 행동만을 강조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넘어서, 그 두 가지를 하나의 삶으로 살아 내는 길을 제시한다. 그 길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깊이 연합된 의식을 갖게 되고, 그때 비로소 우리는 예수님의 메시지와 사명을 온전히 전할 수 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하나가 되면서, 주변 사람들─특히 가난하고 압제받는 잃어버린바 된 사람들─과의 소통을 품는 것, 이것이 이 책에서 두 저자가 제시하는 최종 목표다. 그렇게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는 생생한 사례들이 이 책 속에 가득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