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목회자는 가라-유진 피터슨/마르바 던과 [출판사:좋은씨앗]
껍데기 목회자는 가라
목회자들은 날이 갈수록 비기독교화 되어가는 문화 속에 거하는 성도들이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복음과 신앙의 기술을 준비시키도록 부름받았다. 그러나 세상 문화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여러 세력들은 목회자들마저 세상적으로 길들여, 그들에게 카리스마와 성공, 교인 수와 권력에 대해 잘못된 기대를 가지도록 부추기고 있다. 어떻게 하면 목회자들은 그와 같은 그릇된 목표를 거부하며, 세상 기준에서 비추어볼 때 불필요한 존재가 기꺼이 될 수 있는 자유함을 누릴 수 있을까?
오늘날 가장 존경받는 두 저자, 유진 피터슨과 마르바 던은 이 책에서 목회자들이 복음적인 정체성을 회복하고 크리스천 리더로서 가져야 할 비전을 명확히 제시해주고 있다. 유진 피터슨과 마르바 던은 목회자들이 세상 문화를 거부하는 복음의 청지기로 준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경 본문을 함께 연구했다. 피터슨은 디모데 전후서와 디도서를 연구해, 목회적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성경적인 가르침들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던은 에베소서에서 세상적인 조류에 맞서 신실하게 살아가고자 애쓰는 교회들을 위해 귀중한 가르침들을 발견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지닌 저자들의 뛰어난 통찰력으로 가득 찬 이 책은 교회나 선교 단체를 이끄는 지도자들, 그리고 여러 사역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