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비비어의 관계-존비비어 [출판사:NCD]
자유함과 영적 성장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계획 (2008 올해의 신앙도서)
자유함과 영적 성장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계획
관계의 상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라!
순종의 사도로 알려진 존 비비어가 쓴 『시련 그리고 영적 성장』의 개정판. 다양한 관계들 안에서 받고 주는 상처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다듬으시고 성장시키시는지를 존 비비어 특유의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어조로 전한다. 상처와 시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해결해야 하는지,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용서와 사랑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길을 성경적 관점으로 현실적인 사례들을 들어 실제적으로 알려준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위해 사탄이 가장 효과적으로 쓰는 전략인 실족과 상처. 이 덫으로부터 자유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흘러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돕는 책이다.
>>책 속으로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거부한 나의 결단이 상처의 감옥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켜 주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있다면 사탄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당신을 내쫓기 위해서 공격할 것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고 진리를 거스려 타협하지는 않으셨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눅 17:1). 실족하거나 상처를 받거나 주는 일은 누구나 겪을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그 일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다만 그것에 미리 대처하고 반응을 어떻게 하는가가 관건이다. 참으로 불행한 것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실족과 시험에 빠져 있고, 그 때문에 마음이 억눌린 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스도인들조차도 말이다.
- <이 책을 읽는 사람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겪게 되는 상처와 고통 때문에 자신들의 소명을 잘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 상처와 고통은 심리적 장애를 가져오게 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취하지 못한다. 그런데 문제는 상처를 입히는 가해자의 대다수가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상황이 더욱 배신감을 갖게 만든다. (중략) …
이것이 오직 그들의 잘못일까? 예수님은 이 세상에 살면서 전혀 실족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이런 일을 겪게 되면 충격을 받고 당황하게 된다. 오직 자신이 상처 받았고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우리를 아주 상처 입기 쉬운 상태로 만들고 상한 마음의 깊은 뿌리에까지 이르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시험에 지혜롭게 대비하기 위해 무장해야 한다. 왜냐하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 <1장 제가요? 제가 상처 받았다고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