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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수 믿으면 잘산다고 했는가-빅터 쿨리진 [출판사:넥서스cross]

누가 예수 믿으면 잘산다고 했는가-빅터 쿨리진

우리가 모른 척하고 싶은,
그러나 꼭 새겨야 할 예수님의 말씀!

요즘 설교자들이 그리스도인의 ‘행복’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예수님은 ‘거룩함’에 더 관심이 있으셨다.〔…〕거룩함을 추구할 때 세상적인 관점에서의 행복인 성공과 부를 얻게 된다는 말씀은 어디에도 없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빠르게 훑어보기만 해도 그분이 제자들에게 고난과 환난에 익숙해질 것을 기대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분의 부르심은 번영과 편안함이 아닌, 고난과 거룩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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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 진정 ‘잘’ 사는 법
이 땅의 부와 번영보다 하늘의 것에 소망을 품으라!


“예수 믿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깁니다!”
“교회 다니면 너도 1등 할 수 있어!”
“기도하면 돈도 왕창 벌 수 있어요!”

요즘에는 이처럼, 그리스도인으로서 지키고 따라야 할 것들은 외면한 채 세상적인 부와 성공에만 관심을 두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이런 세태를 비판하며 예수님의 진정한 가르침을 보여주는 《누가 예수 믿으면 잘산다고 했는가》가 넥서스CROSS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서남아프리카 나미비아 복음주의 신학교의 교수이자 15년간 나미비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경 말씀과 역사적 인물들의 예를 잘 조화하여 쓴 것이다. 과연 예수님께서 자신을 믿으면 돈도 많이 벌고 성공한다고 하셨는지, 그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의 그리스도인에게 원하시는 것인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다.

진정 예수님의 제자로 살고 싶은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예수님처럼 살고 싶어요!”라고 습관적으로 기도한다. 그런데 그런 기도를 하는 사람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뜻을 이해하고 있을까? 예수님처럼 산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부유하고 편안하게 살고 싶다면,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살고 싶다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말을 쉽게 해서는 안 된다. 어떤 고난이 찾아와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겠다는 각오가 되어 있을 때, 세상의 질타를 받으면서도 진리의 말씀을 따를 각오가 되어 있을 때, 비로소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때로는 희생이 필요하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램프의 요정이나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구하기만 하면 언제나 무엇이든 주시고,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는 분으로만 여기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은 자신의 귀한 아들을 내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지만 그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그리스도인이 많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 유익에만 관심이 있고, 부와 번영에 관한 달콤한 긍정의 메시지에만 귀를 기울인다. 그래서 조금만 실패하거나 어려움이 찾아오면 믿음을 저버린다.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때때로 내 욕망과 욕구를 절제해야 하고, 세상 사람들의 핍박을 받는 등 불편함과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이해하기 힘들어도 순종하라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같은 예수님의 말씀은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우리의 죄성에 대한 애통함 없이는 진정으로 거룩한 기쁨이 있을 수 없고, 가난함의 영이 부족한 사람은 교만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원수를 사랑하라”,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같은 예수님의 말씀은 쉽게 따르기 힘들다. 하지만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버리고, 세상의 기준을 버려야 온전히 예수님을 따를 수 있다.
예수님의 가르침 중 이해하기 힘들거나 따르기 힘든 것들이 있더라도 순종하라. 예수님도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실 때 아버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시지 않았는가. 예수님은 자신이 행하지 않으셨던 것을 제자들에게 강요하시지 않는다. 또한 힘든 멍에와 짐을 홀로 지게 두시지도 않는다. 늘 우리와 함께하시며 무거운 짐을 함께 들어주신다.

[본문 중에서]
세상의 관점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지만,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지게 되는 멍에와 짐이 쉽고 가벼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당신의 죄를 씻으시고 새 생명을 주신 예수님, 당신과 발맞추며 무거운 멍에와 짐을 함께 지고 가시는 예수님, 당신이 삶 속에서 성화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참 행복을 누리길 원하시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궁금하지 않은가? 때로 힘들고 포기하고 싶더라도 그분의 가르침대로 살고 싶지 않은가?
- 9쪽 -

우리의 죄성에 대해서 애통함 없이는 진정으로 거룩한 기쁨이 있을 수 없다. 우리의 무가치함에 대해 깨닫지 않고는 진정으로 거룩한 만족이 있을 수 없다. 고난 없이는 진정으로 거룩한 번영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교회는 물질적인 면에서만 기쁨과 만족과 번영을 원하고 있다.
- 19쪽 -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물질적인 축복을 추구하고 기대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면에서 잘못되어 있다. 첫째는, 물질적인 축복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물질적인 축복은 하나님의 은혜의 표시이지만, 물질적인 축복만이 하나님의 은혜는 아니다.
- 34쪽 -

우리는, 물질적인 축복이 있을 때는 하나님의 시각으로도 성공한 것이고,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 때는 그분으로부터 축복을 받고 있지 않다는 미묘한 결론을 내릴 때가 많다. 이것은 세상적인 관점이고,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완전히 뒤집으셨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것을 잘 알고 있다. 오늘날의 세상에는 경건하지 않지만 성공한 많은 사람이 있고, 세상적인 기준으로는 완전히 실패한 것으로 보이는 경건한 사람이 많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준을 버리고 그것을 세상의 기준과 바꾸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 37쪽 -

만일 우리가 돈을 받으며 해야 하는 일은 하지 않고 복음 전하는 일에만 모든 시간을 사용한다면,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이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회사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으로, 가장 믿을 만하고 정직한 직원으로 알려져야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조용히 우리의 신앙을 나누어야 한다.
- 94쪽 -

우리는 고난을 피해야 할 성가신 것이나 필요악으로 보지 말고 품어야 한다. 또한 고난이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북돋아주는 데도 유익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난은 자신만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고난을 통해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면, 비슷한 환난을 당한 사람들을 격려해줄 수 있다. 당신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공감해줌으로써 격려를 받은 일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라.
- 157쪽 -

현대의 기독교는 너무 소심하다. 비판적인 태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에도 잠자코 있을 때가 많다. 세상 사람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을 두고 포용력이 부족하다고 낙인찍는다. 어느 누구도 인기가 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포용력이 부족하다는 비난도 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따라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분별하고 비판하는 태도를 버리고 만다.
- 286쪽 -

현대의 우리는 형제의 작은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의 잘못과 단점을 냉정히 판단해봐야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선을 행하고 적절한 분별을 하기 위한 면에서는 비판하지 말라고 명령하시지 않았다. 선악을 분별하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도 죄악된 방법을 따를 수 있다. 다만, 예수님은 제자들이 위선적인 비판은 하지 않기를 바라셨다. 자신은 교회 기금을 횡령하면서, 교인들의 탐욕을 질책하고 교회에 더 헌신하지 않는 것을 비판하는 목사가 얼마나 많은가?
- 294쪽 -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 중에서 너무 공격적이라고 느껴지거나, 지나치게 부담스럽거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외면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을 받아들일 때에만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

  • 역자 김명화
  • 저자 빅터 쿨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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