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증거하라
증거의 범주가 국외적이든 국내적이든 건강한 신학은
성경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확신입니다.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 신학이 증거하는
증거의 모델을 발견하기까지는
우리는 증거의 방황을 계속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창조적이고 명백한 성경적 선교 운동의 출발은
성경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이 명제에 대하여 가장 좋은 본보기를 구약의 요나서와
신약의 빌레몬서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나서가 국외 선교의 바른 자세와 정신을 가르치고 있음에 반하여
빌레몬서는 책임 있는 전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특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두 권의 책은 쉽고 간략한 스토리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가능한 쉬운 일상적 언어로
이 증거의 언어들을 재해석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난해한 신학 언어는 오히려 증거의 거침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과 신약이 함께 만나는 증거의 교차로에서
"우리는 보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