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의 영광 - 로마서 강해 5 - 박영선 [출판사:엠마오]
부르심의 영광 - 로마서 강해 5 - 박영선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복음이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롬 1:16)
이같이 바울이 자신의 인격적 체험에 근거하여 외쳤던 구원의 도리는 바울의 순교와 함께 2000년 세월의 흐름 속에서 시간의 저편으로 묻혀 버린 것이 아니라 오늘도 여전히 한 사람의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손길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과 또 교회 역사 속의 믿음의 형제들과 저에게 찾아오셨던 그 하나님게서 오늘도 한 영혼에게 동일한 기적을 베푸시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부족함을 간직한 채 이 강해를 시작합니다. 바란다면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죄 문제가 새롭게 인식되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스케일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며, 우리의 생각 속에 자리잡고 있는 영적 이기심과 독선들이 어떤 지경까지 이르렀는가를 되돌아 보아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영광된 구원의 여정에 기쁨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이 많아지기를 원합니다."
- 저자 서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