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연구하며 깊은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번역을 하다가도 수십 차례 무릎을 꿇고 "하나님, 이 책에 있는 영감을 제게 주시고 이 사건이 저의 사역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책은 기도에 관하여 이론을 제공하는 책이 아니라 읽다가 은혜받고 기도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도자론을 말하는 책은 아닙니다. 그러나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 그리고 셀리더들에게 이 보다 더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책도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전도에 관한 이론서가 아닙니다. 하지만 독자가 이 책을 읽으면 삶의 계획을 세워 전도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책은 사람의 삶과 사역에 깊은 충격도 주고 흥분하게 만들고 활력을 줍니다. 케냐에서 선교사로 10여 년간 동역했던 키베라 지역 목사님들과 북 스터디를 하면서 '새들백 교회 이야기' 다음에 교재로 사용한 책이 바로 이 책 "부흥배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