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신디 제이콥스 [출판사:죠이선교회]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성경에 "하나님께서 000에게 말씀하시기를..."하면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우리를 놀라게 한다.
첫째는 온 우주의 통치자께서, 그렇게도 부드럽게 그분의 연약한 피조물과 대화하시기 위해 자신을 낮추실 뿐만 아니라, 항상 완벽하고도 온전하게 각 사람들의 상황에 대해 자세한 부분까지 개입하신다는 점이다.
둘째로는 그분의 위엄과 존귀를 볼 때, 누구든지 그분께서 우리 각자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하실까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된다.
그 하나님이 오늘날도 그분의 백성과 이야기하신다는 것은 성경의 언약에 의하면 기본적인 것이고, 신자들 안에서 증거가 풍성하기 때문에, 의심될 수도, 거부될 수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부드러운 상호적인 관계에 대해, 그 접근방법을 모르거나, 가보지 못한 벽을 두려워 한 나머지, "신적인 계시"라는 주제는 무제한적이고, 너무 주관적이어서 정의할 수 없는 것으로 포기해버리게 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에 의해 부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