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권능이 임할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쓰러지는 현상이 도움이 되는가?

1960년대와 1970녀대 초기에 프란시스 맥너트 박사가 처음으로 “성령의 권능에 죽임 당하는 현상”을 보았을 때, 그는 이런 현상이 무엇인지 알지를 못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러한 현상이 맥너트 자신의 신유 집회 때 일어나기 시작했다. 때문에 그는 직접 이런 현상이 신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수 있었다. 맥너트가 철저한 연구를 통해서 제일 먼저 알게 된 것은 “성령 안에서 안식하는 것”(맥너트가 좋아하는 표현)은 전연 새로운 현상이 아니라, 교회사를 통해서 계속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18세기와 19세기의 개신교 부흥 운동을 통해서 또한 수세기 동안 카톨릭 전통을 통해서 나타났다.

“성령 안에서 안식하는 것”은 오늘날에도 계속 일어나고 있으며, 이런 특수한 현상을 신자들은 치유함과 온전케 함의 은총을 체험하게 된다. 성령의 권능이 임함 때는 쓰러지는 문제에 관한 가능한 모든 질문과 관심 거리를 다루었다. 이 책은 다음의 문제를 포함한다

쓰러지는 일은 단순히 최면술의 암시의 힘이 아닌가?
실제로 사람들은 밀려서 쓰러지는 것이 아닌가?
만일 있다고 하면, 영적인 유익함이란 무엇인가?
목회자를 사이에 허영심이나 경쟁심을 유발하지 않을까?
이 현상 때문에 분열과는 논쟁이 일어난다면 무슨 좋은 일이 있겠는가?

이런 현상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노력하는 기독교 교인들은 성서에 바탕을 둔 지혜와 감수성을 갖게 될 것이다. 제2부는 치유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참고의 말씀을 드리는데 할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