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복음주의-이안 머리 [출판사:부흥과개혁사]
세계 각처의 설교자와 선교사들을 위한 집회에서 나는 그들과 함께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 책은 지난 30년 동안 그와 같은 집회에서 전했던 강의를 모아 놓은 것으로 나중에 약간의 수정만을 거친 것입니다. 원래 이 강의는 기독교 사역에서 섬기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지만 나는 이 주제가 더 광범위한 대상에게도 유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계 각처의 설교자와 선교사들을 위한 집회에서 나는 그들과 함께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 책은 지난 30년 동안 그와 같은 집회에서 전했던 강의를 모아 놓은 것으로 나중에 약간의 수정만을 거친 것입니다. 원래 이 강의는 기독교 사역에서 섬기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지만 나는 이 주제가 더 광범위한 대상에게도 유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나는 이 책에 "오래된 복음주의"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이것은 오래된 복음주의라는 말이 정확하게 이 책의 주제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만 이 글의 내용이 지난 100년 동안의 복음주의가 안타깝게도 많은 근본적인 진리와 관련해서 그 전 시대의 오랜된 복음주의와 대조를 이루고 있음을 일관되게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를 예견된 옛 복음주의자들 가운데 스펄전과 윌리엄 부스가 있었습니다. 부스는 "다가올 20세기가 당면한 가장 큰 위험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미국인 신문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간결하게 대답했습니다.
"성령 없는 종교,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 회개 없는 용서, 중생 없는 구원, 하나님 없는 정치, 지옥 없는 천국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성경의 메시지에서 실제로 그런 엄청난 추착이 일어났지만 약화된 복음주의에는 그 흐름을 막을 힘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