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다독여 주시는 사랑의 손길과 은혜의 품으로 어서 오십시오. 우는 아기를 품에 안은 부모의 따뜻한 심정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품 안에서 당신의 영혼을 감싸는 잔잔한 평안을 경험하십시오.
 
하나님은 특별한 사랑으로 당신을 초대하고 계십니다.
그분이 초청하신 은밀한 공간에서 둘만의 사랑을 절실히 느끼게 되며 우리는 내면의 깊은 곳에서 일렁이는 고통의 마음을 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특별한 사랑을 그분의 신부인 당신에게 이토록 부어 주기를 원하시는 만큼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이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도록 막으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삶에서 죄를 발견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은 하늘의 아버지께서 달려가 추한 모습 그대로 그분의 품에 안기는 것입니다. 율법주의는 하나님을 위해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십자가로 가까이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중에서-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시는 그분은 당신의 고통에 함께 아파하시며, 십자가의 고통에서 그리스도를 구해 주지 않으셨듯이 당신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어가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