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책과 설교는 단순히 학문적이요 지적이라기보다는 지극히 성경적이고 계시적이다. 그의 설교는 관념적이지 않고 실제적이며, 어렵지 않고 쉽지만 드라마틱하고 다이내믹하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열정에서 오는 담대함이 있다. 그래서 본서에는 사람을 끌어당기고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지혜와 계시의 영"의 역사를 확신하고 있다. 본서를 통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사모하고 구해서 받으라고 외친다. 왜냐하면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부터 주어지는 지혜와 계시는 설교에 역동적인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중보기도가 실제로 이루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저는 미국 아틀란타와 뉴저지에 부흥회를 인도하러 갔다가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이 시대 최고 레벨의 선지자 밥 존스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유명한 많은 선지자들이 있습니다. 실례를 범하지 않기 위해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분들 중 예언이 빗나간 경험이 전혀 없는 분은 없습니다. 모두 예언이 빗나간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국에서 들은 바로는 오로지 밥 존스 목사님만 지금까지 예언이 한 번도 빗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밥 존스 목사님은 마치 다니엘처럼 다른 사람이 전날 꾼 꿈의 내용(단지 꿈의 해석이 아니라)을 말해줄 수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릭 조이너, 마이클 비클, 샨 볼츠 같은 국제적인 사역자들에 대한 그분의 세세하고 담대한 예언들은 모두 성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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