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우리의 눈을 열어 진리를 보게 한다. 그분은 우리를 만나시고 예배 속에서 우리를 사용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그렇게 하신다. 예배는 하나님에 대한 것이다.

예배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그것은 하나님, 이 세상,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킨다. 적어도, 그렇게 해야 한다.
마커스 그린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자리한 일부 큰 개념들을 통해 우리를 흥미로운 여행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그는 마태복음을 깊이 고찰함으로써 참된 예배의 자유케 하는 특징을 흥미진진하게 발견해나간다.
예수님이 죽으셨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다. 바로 복음이다.

예수님이 함께하시면 예배는 놀라운 것이 된다. 우리가 예수님을 예배할 때 그는 여기에 계신다. 그는 항상 여기에 계신다. 현자들, 나병환자, 야이로, 배 위의 제자들, 가나안 여인, 세베대의 아내, 무덤의 여인들, 지상대명령을 받은 제자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마태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진리였던 것이 우리에게도 진리임을 가르쳐준다. 그들이 예배 속에서 체험한 것을 우리도 예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다. 그들이 예배할 때 만났던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할 때 만나는 하나님이다. 같은 하나님, 같은 예배, 변화된 삶, 우리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