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황제 스펄전의 목사론 - 스펄전 목회론 강좌 시리즈 1 (Lectures to my Students) - 챨스 스펄젼 [출판사:부흥과 개혁사]
목회황제 스펄전의 목사론 - 스펄전 목회론 강좌 시리즈 1 (Lectures to my Students) - 챨스 스펄젼
목회황제 스펄전의 목사론 - 스펄전 목회론 강좌 시리즈 1 (Lectures to my Students) - 챨스 스펄젼
이 책의 일부가 1982년 생명의 말씀사에서 <목회자 후보생들에게>라는 제목의 3권으로, 2003년 크리스챤다이제스트사에서 <스펄전 설교론>이라는 제목의 단권으로 발간된바 있다. 그래서 독자들 중에서 위의 책들과 부흥과 개혁사에서 발간한 책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문의해 오는 경우가 있어 참고로 답변하고자 한다.
목회자의 평생 목회 보감!
목회자들에게 평생 가까이 두고 거울처럼 참고할 수 있는 목회보감이 있으면 참 좋을 것이다. 이 책은 목회 황제라 부를 수 있는 스펄전이 22세에 세운 목회자 대학에서 스펄전이 강의한 스펄전 목회론 강좌 시리즈<Lectures to my students)를 발간한 것이다.
전 4권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의 일부가 1982년 생명의 말씀사에서 <목회자 후보생들에게>라는 제목의 3권으로, 2003년 크리스챤다이제스트사에서 <스펄전 설교론>이라는 제목의 단권으로 발간된바 있다. 그래서 독자들 중에서 위의 책들과 부흥과 개혁사에서 발간한 책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문의해 오는 경우가 있어 참고로 답변하고자 한다.
1. 본래 스펄전 목회론 강좌 시리즈<Lectures to my students)는 총 32개의 강의가 다음과 같이 4권으로 발간되었다. 전체 4권 중에서 1권: 첫 번째 강의 시리즈(강의 13개), 2권: 두 번째 강의 시리즈(강의 10개), 3권: 주해와 주석서(강의2개와 주석서 소개)는 스펄전의 생전에 발간되었고, 4권: 예화의 기술(강의 7개)은 스펄전의 사후 부인에 의해 출판되었다. 이 중에서 생명의 말씀사 번역본은 1권, 2권, 4권을 낱권으로 번역한 것이고, 크리스찬다이제스트사 번역본은 1권, 2권, 4권을 합본으로 번역한 것이다.
2. 이번 부흥과 개혁사 번역본은 다음 3 가지 면에서 기존의 번역본과 차이점이 있다.
첫째, 본래의 4권이 모두 완역된다는 점이다.
둘째, 1권과 2권의 번역에서 기존 번역본과는 배열이 다르다. 원본 1권과 2권에는 목사론과 설교론에 관한 부분이 섞여있다. 기존 번역본들은 이 순서를 그대로 고수했다. 그러나 부흥과 개혁사 번역본은 원본 1권과 2권의 내용을 목사론과 설교론으로 구분하여 1권은 목사론, 2권은 설교론으로 구분하여 스펄전의 의도를 더욱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리고 앞으로 3권은 예화론, 4권은 독서론으로 계속 발간될 것이다.
셋째, 스펄전의 모든 강의 내용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분류하여 소제목을 붙여, 스펄전의 강의 내용을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이 없는 좋은 고전의 경우 많은 번역본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번역본마다 다 가치가 다르고 격조가 다르다. 성경의 번역본은 수십 종류에 이른다. 원문은 같지만 번역본의 질과맛은 다 다르다. 또한 존 번연의 천로역정도 수십 종으로 번역되어 있다. 스펄전의 목회론 강좌가 여러 번 번역되어 나온다는 것은 그 만큼 이 책이 가치있는 책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미 타 출판사의 번역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굳이 새로운 번역본을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이 책을 구입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번역본을 상호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으로 고르면 될 것이다.
부흥사개혁사의 번역본은 10만 한국교회 목회자의 손에 들려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아주 공을 들여서 만들었다. 기본적으로는 목회자에게 필독서이지만, 평신도들도 이 책을 읽으면 목회자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부흥과개혁사 편집부)
스펄전의 풍부한 실전 목회론 강의
스펄전은 목회 초기부터 훌륭한 목회자 양성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았다. 스펄전은 불과 21세에 메더스트라는 젊은이를 일주일에 한 번 목회 지도를 해 준 것을 시작으로, 목회자 대학을 설립하여 후배 목회자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스펄전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강의를 했을 때는 놀랍게도 34세였다. 우리는 얼핏 '34세의 새파란 목사가 목회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 것인가?'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34세의 스펄전은 이미 목회 경력 17년의 목회자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미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는 세월의 목회 경험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15년 이상 당대 최고의 대형 교회 목회자로서의 다양하고 풍부한 목회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스펄전의 목회론 강의는 목회 경험 없는 학자의 박제된 탁상강의가 아니라 산전수전 풍부한 목회 경험을 다 겪은, 자신의 목회 체험에서 우러나온 생동감 있는 현장강의다.
우리는 이 책에서 목회자가 누구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공적인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떄로는 아버지처럼 엄하게, 때로는 어머니처럼 자상하게 일러주는 목회자의 목회자, 스펄전을 만날 수 있다. 스펄전이 우리 후배 목회자에게 차려 주는 따끈 따끈한 밥상 같은 목회 이야기는 이론과 실제, 승리와 실패, 눈물과 웃음이 가득 담긴, 참으로 목회자의 영혼에 있어 진수성찬이다.
-백금산 목사의 추천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