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만든 사람-미니 북-전광 [출판사:생명의 말씀사]
성경이 만든 사람 : 백화점 왕 워너 메이커 - 작은 책 시리즈 2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결코 침몰하지 않는다”
백화점 왕, 장관보다 주일학교 교사가 본업이었던
한 기업가의 눈부신 발자취!
『성경이 만든 사람 존 워너메이커』가 작은 책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존 워너메이커는 백화점의 창시자이자 현대 비즈니스의 개척자로 그의 생애는 전설처럼, 삽화처럼 부분적으로만 알려져 있는데 본서를 통해 성경을 인생 교과서로 삼아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았던 그를 만날 수 있다.
존 워너메이커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정렬의 복음 전도자 D.L. 무디와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다. 그는 비록 12살 이후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경을 읽으며 꿈을 품고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한 사람이었다. 그는 67년간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했으며 많은 교회를 설립했고, 세계 최대의 베다니 주일학교를 이루었고, 세계 곳곳에 수많은 YMCA 건물을 지었다. 해리슨 대통령(제23대)이 그를 체신부 장관으로 임명하고자 했을 때 “주일성수를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장관직을 수락”한 일은 유명하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말대로 4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까지 먼 거리를 오가며 주일을 지켰다.
이렇듯 그는 평생 성경으로 자기 자신을 부지런히 경영하며 하나님의 일에 우선순위를 가지고 평생을 헌신했고 가정과 교회, 기업, YMCA 등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하며 그 축복을 누리고 살았다. 이 시대 모든 크리스천들이 신앙과 비즈니스의 일치를 이루어낸 그의 균형 잡힌 삶을 모델로 삼아 교회와 일터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기대해본다.
필라델피아 시청은 다운타운에 우뚝 솟은 르네상스풍의 아름답고 웅장한 건물로 높이가 무려 170미터이며, 건물 꼭대기 위에서 필라델피아 시의 창립자인 윌리엄 펜의 동상이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이 유명한 역사의 도시 시청 입구에 존 워너메이커 동상이 우뚝 서 있다. 미국인들은 역사를 빛낸 각 분야의 위대한 인물들을 인생의 역할모델로 삼기 위해 시청, 광장, 공원, 공항 등에 동상을 건립해 왔다. 자녀 교육의 기회로 삼는 만큼 인생의 사표가 될만한 극소수의 인물들이 동상으로 세워져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과 존경을 받았다. 미국의 대통령들 가운데도 동상이 세워진 인물은 단지 몇 사람에 불과했다. 그런데 미국의 첫 수도인 필라델피아의 시청 한복판에 도시의 설립자와 함께 워너메이커의 동상이 모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모델로 우뚝 세워져 있다는 사실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그것도 “가장 위대한 시민”의 모델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