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친구라!-밥 존스 [출판사:큰믿음 출판사]
성 프랜시스를 가리켜 “세기의 성자”라 부릅니다. 그는 세계적인 것을 넘어서서 세기적인 성자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저의 영적인 아버지인 밥 존스 목사님을 세기의 선지자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신 후 여러분 모두 동의하시겠지만 밥 존스 목사님은 세계적인 것을 넘어서서 세기적인 선지자입니다. 그분은 이 시대 최고의 선지자요, 수많은 선지자들의 아버지입니다
성 프랜시스를 가리켜 “세기의 성자”라 부릅니다. 그는 세계적인 것을 넘어서서 세기적인 성자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저의 영적인 아버지인 밥 존스 목사님을 세기의 선지자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신 후 여러분 모두 동의하시겠지만 밥 존스 목사님은 세계적인 것을 넘어서서 세기적인 선지자입니다. 그분은 이 시대 최고의 선지자요, 수많은 선지자들의 아버지입니다
독수리는 영적으로 선지자를 뜻합니다. 그런데 밥 존스 목사님은 외모마저 독수리를 빼어 닮으셨습니다. 머리가 흰색이라서 릭 조이너의 「횃불과 검」이라는 책에 나오는 선지자들의 수장 흰머리 독수리를 연상케 합니다. 저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선지자들의 아버지가 되도록 그 부르심에 맞게, 하나님께서 그런 외모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밥 존스 목사님이 출현하기 전,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독수리 떼가 날아오는 환상을 반복적으로 보았습니다. 그 후 밥 존스 목사님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밥 존스 목사님을 알게 된 이후 목사님을 꼭 한번 저희 교회에 모시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고령이시고 건강이 좋지 않아 꿈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도 중 하나님께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밥 존스 목사님이 한국에 오실 수 없다면 우리가 가서 집회를 열고 그것을 영상으로 찍어 영상집회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밥 존스 목사님이 저의 이런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주셔서 드디어 저희는 미국 뉴저지에서 30여명의 성도님들과 함께 밥 존스 영상 집회를 열고 그것을 녹화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가기 전 갑자기 성령님께서 제게 밥 존스에 관한 책을 쓰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도착하여 첫날 집회를 참석한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다시 한 번 밥 존스 목사님의 책을 쓰라는 감동과 함께 책에 내용을 자세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32권의 책을 썼고, 이런 성령의 지시와 감동이 있을 때만 책을 씁니다. 그래서 즉각 이것이 정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밥 존스 목사님이 동의하실까 염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밥 존스 목사님은 저의 제안을 들으신 후 흔쾌히 승낙하시고, 책을 위한 자료들을 가르쳐 주시고, 일부러 책에 들어갈 내용의 간증과 설교까지 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역시 성령님은 한 분이셨습니다.
이 특별한 책의 제목은 「너는 나의 친구라!」입니다. 선지자들은 아모스 3장 7절에 나오듯이 하나님의 비밀을 나누는 하나님의 친구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얼마 전 세계적인 선지자인 바비 코너 목사님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며 이야기할 때 제게 이런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바비 코너 목사님이 환상 속에서만 두 번 보고 한 번도 밥 존스 목사님과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이 없는 상태에서 밥 존스 목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대화가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