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입니까 -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출판사:두란노]
제자입니까 -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이 땅에 후안 카를로스의 선풍을 일으켰던 두란노 최장기 스테디셀러!
후안 카를로스에게 있어서, 교회의 책임은 남녀 성도들을 자발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양육, 훈련시키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은 교회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이 책을 다 읽었을 때에, 당신은 후안 카를로스에게 두 팔을 크게 벌려 열렬하게 끌어안는 남미식 포옹을 보내고 싶을 것이다.
“제자도는 케케묵은 이론이 아니다.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시작이다.“
“그렇게 바쁘게 지내는 사이 자꾸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루 16시간이나 일에
몰두할 때는 아무 문제없이 모두 제대로인 듯했다. 하지만 잠시라도 일 없이 긴장을 풀고 있다 보면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뚜렷한 해결책은 없는데, 그런 생각이 자꾸만 들어 괴로웠다. 마침내 모든 것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우선 당회에 알렸다. “두 주 정도 기도하러 어딜 좀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리고는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와 묵상에 전념했다.
그 때 성령께서 나를 깨뜨리기 시작했다. 그분의 첫 말씀은 이것이었다. “너는 코카콜라 회사가 코카콜라를 파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리더스 다이제스트사가 잡지와 책을 파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술수만 쓰고 있을 뿐, 네가 하는 일에는 나의 손길이 전혀 드러나질 않는다.” 나는 할 말을 잃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