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축복 - 하용조 [출판사:두란노]
용서의 축복 - 하용조
이 세상에는 용서받지 못해 고통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용서할 수 없어서 고통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용서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용서받지 못했을때, 그 사람처럼 피곤하고 곤고한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앞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용서받지 못한 사람은 언제나 무엇인가에 쫓기며 삽니다. 불안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반면에 용서해야 함을 알고도 용서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용서가 되지가 않을까요? 용서는 죄인인 인간의 성품이 아니라 거듭난 그리스도인에게만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