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을 벗고 신비 속으로-레너드 스윗 [출판사:IVP]
의문을 벗고 신비 속으로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은 당신과 더불어 탁 트인 관계를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교리나 명제의 하나님이 아닌 관계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모든 의문에 해답을 주시기보다 자신과 맺는 ‘신적 관계’의 신비 속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이끌어 가신다.
하나님은 관계를 위해, 친밀한 부대낌을 위해 우리를 지으셨기에, 우리와 더불어 깊은 관계를 누리기를 가장 바라신다.
이 책은 오늘의 기독교가 잃어버린, 아니 매장해 버린 바로 그 ‘관계’를 회복하는 길을 제시하면서, 기독교가 교리나 명제의 종교가 아니라 ‘관계의 종교’임을 저자 특유의 참신하고 도발적인 언어를 통해 보여 준다.
저자는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거기서 출발하여 그리스도인들끼리의 관계, 비그리스도인들과의 관계 그리고 우리의 창조 세계 및 예술품과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
>>특징
1) 기독교는 관계의 종교임을 신선하고 통찰력 있는 안목으로 제시한다.
2) 사람들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연과 예술품에 대해서도 균형잡힌 시각을 갖도록 돕는다.
3) 간결하면서도 솔직한 표현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그 신비의 영역을 다룬다.
>>독자 대상
1)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 회복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
2) 기독교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해 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
“기독교 신앙에 생명을 불어넣는 토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맺는 하나님과의 정직한 관계다. 지난 2천 년 동안, 그 중에서도 특히 최근 2백 년 동안 우리는 기독교 신앙을 그 토양에서 홱 잡아 뽑았다. 그렇게 뿌리를 뽑아 낸 다음, 일련의 신념들을 신봉한다는 선언과 함께 그 신앙을 매장해 버렸다. 그 결과 우리에겐 삶의 변화와는 거리가 멀고 그저 가볍기만 한 교리적 동의가 남았을 뿐이다. 예수님의 아름다운 속죄 사역이 어쩌다 하나님과 인류의 진정한 관계 회복이라는 놀라운 기적으로부터 분리되었단 말인가?” -머리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