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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듀퐁의 경험-마크 듀퐁 [출판사:은혜출판사]

마크 듀퐁의 경험-마크 듀퐁

일상적인 삶 가운데서는 경험할수 없는 특별한 자유함

경험하고 삶이 변화되기를 원하는가?
그러면 이 책을 읽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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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은 겸손하고 영이 맑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하늘 문이 열리는 경험을 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높다. 겸손하고 맑은 영은 심령이 깨어지는 경험을 통해서만 얻어진다. 깨어진 물건들은 쓰레기장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다. 깨어진 것은 세상 관점으로 보면 쓸모없는 것이다. 깨어진 것의 반대인 깨어지지 않은 것, 곧 새것은 쇼 윈도우에 진열되어 세상 사람들을 유혹한다. 새롭고 좋은 것을 선호하는 세상 사람들은 깨어진 것을 싫어한다. 젊은 것과 새것을 좋아하는 인간 사회에서 깨어진 것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동역자이며 나의 친한 친구인 사람으로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보고 자신의 친구라고 말하시면서 우리에게 너무 짓궂게 대하십니다. 그런 분에게 친구가 많다는 것은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나는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나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친구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친구의 이런 발언에 대해 생각하던 나는, 오히려 나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잘못된 가식이 있음을 깨닫고 그런 말을 한 친구에게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징계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징계를 통과하고 나면 우리의 영적 상태를 한 단계 높이신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 된 우리에게 현재의 안전한 구역에서 나와 우리가 생각하기에 안전하지 못하다고 여겨지는 구역으로 들어가라고 촉구하신다.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는 다르다. 인간은 안전을 추구하는 반면에 고통과 희생은 피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길을 먼저 걸어가게 하신 후에 온전함과 풍요로움을 주신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행하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신의 믿음 생활에 이 정도면 됐지 라고 생각하며 만족해하는 그 어느 시점에서 우리의 안전을 빼앗아 가신다. 심한 경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느 정도 믿음의 시점에 도달했다 싶으면 우리를 절벽의 끝으로 내어 몰아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신다. 그러나 우리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의 낙하산을 주셔서 안전하게 착륙케 하신다. 그런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하게 되는 법을 배워나가게 만드신다.

  • 역자 박미가
  • 원제 Seeking God for Our Generations
  • 저자 마크 듀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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