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주님을 알고 섬기는 가장 큰 특권이 바로 여러분에게 부여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이 특권은 아주 큰 책임이 요구되고, 이 특별한 기회는 아주 큰 어려움도 따르게 된다.
사실 지금 현시대처럼 사역하기 힘든 때도 없다.
 
저자는 오늘날 사역을 하면서 어려움과 기회를 직면하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영예와 책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변화에 대응해야 할 때 대응하지 못하면, 원하지 않더라도 변화에 종속되게 되기 마련이다.
많은 교회들이 인본주의적인 힘의 영향력 아래 점차 침몰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교회가 든든히 서서 담대하게 대항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 영향력 아래 있으려고 한다.
밀려오는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변화에 쓸려가 버리게 된다.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변화에 의해 조종당하게 된다.
명확한 예언이 가장 필요한 시대가 바로 지금임을 저자는 알리려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