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기독교-리처드 마우 [출판사:IVP]
무례한 기독교
(Uncommon Decendy)
분열되는 세상, 분열시키는 교회, 대안은 없는가!?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박득훈 목사(뉴스앤조이) 추천!
오분열되는 세상에서 요구되는 그리스도인의 예의란 무엇인가?
수많은 가치관들이 교차하고 다양한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저마다의 거친 목소리를 내며 살아가는 이 분열된 시대에, 공적인 영역에 관여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 또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것을 쉽게 보게 된다. 이런 태도는 역사적으로 기독교 전통 안에서 정당화되어 왔고, 믿음을 입증하는 증거로까지 여겨져 왔다. 그러나 리처드 마우는 이런 무례한 태도가 잘못된 하나님 이해와 인간 이해에서 비롯한 것임을 지적하고, 신념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더욱 겸손하고 교양 있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서의 논증 속에서 저자 자신의 경험과, 그로 인해 더욱 넓어지고 깊어진 신학적 이해를 들여다 볼 수 있으며, 함께 살아가는 시민적 삶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발견할 수 있다.
특징
- 과격하게 자신의 신념을 밀어붙이는 것이 믿음의 증거라는 잘못된 인식에 저항하고, 그 리스도인의 시민 의식을 고무하는 온유한 선지자적 외침을 담았다.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한국 교계의 근본주의적, 독단적 행태를 돌아볼 수 있게 할 것이다.
-다원주의적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대화하는 방식을 새롭게 모색한다.
독자 대상
현대 사회적 이슈, 기독교의 사회 참여에 관심 있는 학생, 평신도, 목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