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말씀사

뉴스레터 받아보기

무례한 기독교-리처드 마우 [출판사:IVP]

무례한 기독교-리처드 마우

무례한 기독교
(Uncommon Decendy)

추가 정보


$20.00 세금 미 포함

보관함에 넣기


분열되는 세상, 분열시키는 교회, 대안은 없는가!?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박득훈 목사(뉴스앤조이) 추천!

오분열되는 세상에서 요구되는 그리스도인의 예의란 무엇인가?

수많은 가치관들이 교차하고 다양한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저마다의 거친 목소리를 내며 살아가는 이 분열된 시대에, 공적인 영역에 관여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 또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것을 쉽게 보게 된다. 이런 태도는 역사적으로 기독교 전통 안에서 정당화되어 왔고, 믿음을 입증하는 증거로까지 여겨져 왔다. 그러나 리처드 마우는 이런 무례한 태도가 잘못된 하나님 이해와 인간 이해에서 비롯한 것임을 지적하고, 신념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더욱 겸손하고 교양 있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서의 논증 속에서 저자 자신의 경험과, 그로 인해 더욱 넓어지고 깊어진 신학적 이해를 들여다 볼 수 있으며, 함께 살아가는 시민적 삶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발견할 수 있다.

특징
- 과격하게 자신의 신념을 밀어붙이는 것이 믿음의 증거라는 잘못된 인식에 저항하고, 그 리스도인의 시민 의식을 고무하는 온유한 선지자적 외침을 담았다.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한국 교계의 근본주의적, 독단적 행태를 돌아볼 수 있게 할 것이다.
-다원주의적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대화하는 방식을 새롭게 모색한다.

독자 대상
현대 사회적 이슈, 기독교의 사회 참여에 관심 있는 학생, 평신도, 목회자

▒ 읽기전에..
분열되는 세상에서 요구되는 그리스도인의 예의란 무엇인가?


음을 굳게 견지하면서도 세상 속의 기독교에 대한 열린 목소리를 높여 온 학자 리처드 마우의 역작!

현대의 기독교가 가지는 과격한 십자군식 승리주의에 문제를 제기하고, 그리스도인이 어떤 태도로 공적인 영역에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고민과 탁월한 성찰이 담겨있다.
저자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진리를 주장하는 방식에 대해 비판하며, 공적인 영역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은 독단성과 과격성을 벗어나 타인을 인정하며 정중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근 이삼십 년동안 등장한 새로운 도전들은 우리를 처음으로 되돌아가게 했다.
현재 우리 주변에는 이슬람 모스크가 있고, 뉴에이지 신봉자들이 학교와 사업 영역에 현존하고 있다. 일부 교수들은 마법과 같은 고대 이방인의 관행으로 되돌아 가자고 공공연하게 외치고 있다. 동성애 커플은 교회가 자기들의 "결혼"을 축복해주길 원하고 있다. 케이블 텔레비전은 포르노를 우리 안방까지 송신하고 있다. 이런 유의 사태를 볼때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시민교양을 지키는 게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싶은 유혹을 받는다. 사회적 유대 자체가 끊어질 만큼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게 아닌가? 미국의 다양성은 그 한계점에 도달하여 이제 관용과 선의의 분위기에 서로 더불어 살 수 있는 합리적인 기반을 잃은 것이 아닌가?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아직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절망에 빠지고 싶지 않다.
 
과거를 돌아보면 교회가 신념을 수반한 교양을 개발하는게 쉬웠던 시대는 한번도 없었다. 성경의 필자가 처음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모든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려고 힘써라"고 권면했을 때 그 사회는 오늘날에 못지 않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던 다원적인 사회였다.
초기의 그리스도인은 아주 다채로운 종교의 도덕적 체계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들의 이교도 이웃은 많은 신들을 예배했으며, 때로는 그 예배가 너무나 퇴폐적이어서 오늘과 가은 허용적인 문화에서도 무척 충격을 줄 수 있을 정도였다.
종교적 예배 가운데 의례의 일환으로 남자가 거세당한다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리처드 마우-
  • 역자 홍병룡
  • 저자 리처드 마우
new server v2 Hot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