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말씀사

뉴스레터 받아보기

하나님께 순종한 선지자, 호세아 (The Preacher and the Prostitute) - E. K. 베일리 [출판사:가치창조]

하나님께 순종한 선지자, 호세아 (The Preacher and the Prostitute) - E. K. 베일리

추가 정보

가격 인하!
$14.40 세금 미 포함

$16.00 세금 미 포함

(상품 가격 할인: 10 %)

재고:

10000 (구매 가능합니다.)

보관함에 넣기


선지자를 창녀와 결혼시켜 
하나님이 얻을 수 있는 영광이란 대체 무엇인가?

그 분께로 가면, 평화가 있습니다.
그 분께로 가면, 기쁨이 있습니다.
그 분께로 가면, 용서가 있습니다.
그 분께로 가면, 회복이 있습니다.
그 분께로 가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

하나님은 자비와 회복의 하나님이시다.
기꺼이 우리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그 기회를 알아보고 붙잡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로 하여금 패자부활전의 주인공이 되게 하신다.

하나님의 사람이 거리의 여인과 결혼을 한다? 이 계획에 당사자인 호세아 역시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창녀였던 고멜과 결혼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호세아는 비로소 이스라엘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자신의 삶 그 자체로 담아내게 된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이 신실하심이 얼마나 깊은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창녀와 결혼해야 했던 선지자 호세아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 회복시키고 채우시는 그 놀라운 사랑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 호세아, 그가 받은 사명을 생각해보라. 설교도, 기도도, 찬양도, 헌신도, 전도도 아닌 결혼이라니! 그가 하나님께 받은 명령은 그게 전부였다. 문제는 다만 그 결혼의 대상이 창녀 고멜이었다는 점이다. 원치 않는 상대와의 원치 않는 결혼.
▷▶ 자신을 버리고 떠나간 여인을 다시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호세아는 용서가 무엇인지, 그리고 사랑이란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된다. 이것이 호세아 개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시기를 원하는 당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 호세아와 고멜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사랑이 무엇인지, 또 용서란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고 이제껏 지어온 죄와는 관계없이,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신다. 나에게도, 또 당신에게도.


<옮긴이의 글 중에서> -「또 한 번, 다시 한 번」
실수와 실패로 점철된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대개 고멜이거나 호세아로 살아간다. 죄를 짓는 쪽, 그리고 죄 지은 이를 용서하지 못하는 쪽.
그래서일까, 번역을 하는 동안 내게 가장 위로가 되었던 문장은 바로 이것이었다 ? “I'm also a God of Second Chances." 세상은 결코 우리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는 법이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 하루하루 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늘 너무 쉽게 스스로를 정죄하고, 이제는 도저히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 모든 게 끝나버린 것 같은 때조차도 아직 또 한 번의 기회가 남아있는 것은,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것은, 그래서 위로가 된다.


<본문 중에서>
“호세아야, 나는 이제 이스라엘을 구원하겠다. 
활로도 아니고, 검으로도 아니며, 전쟁으로도 아니고, 말 탄 이들로도 아니다. 
나는 다만 내 사랑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다.”
 _ 본문 15쪽

“싫습니다. 안 돼요. 절대로! 도저히 안 됩니다.”
그것은 인간으로서 내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외침이었어요. 난 내가 물려받은 유산을 더럽히고 싶지 않았어요. 내 종교를 부끄럽게 만들지도 않을 거였고요. 내 민족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수치스러운 행동을 할 수는 없었어요. 안 되고 말고요.
수치와 모멸감 속에서 평생을 사느니 차라리 떳떳하게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으니까요.
 _ 본문 29~30쪽

선지자와 창녀가 결혼한다는 것, 결코 일어날 수 없는 그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사랑할 수 없는 자들을 사랑하시는 당신의 끝없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으신 것이라고 말이에요.
고멜을 선택하신 것도 그래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행동 중에 가장 천하고 더러운 행위를 골라, 당신의 끝없는 사랑 속에는 한계도 없는 실패도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으셨던 거예요.
말하자면 부정한 아내의 삶을 통해 일종의 은유를 보여주시는 거죠.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는 있어도, 결코 그 사랑마저 끊을 수는 없다는 것을요.
 _ 본문 43~44쪽

“여긴 아무도 없단다. 그래, 말할 준비가 되었느냐?”
“네. 정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전 아직도 고멜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말을 마치자마자, 갑자기 하늘에서 기쁨이 담긴 하나님의 목소리가 울려 펴졌습니다. 
“그것 참 잘된 일이구나. 만약 고멜이 네게 무슨 짓을 하든 여전히 계속해서 사랑할 수 있다면 넌 내 마음을 대신할 자격이 생긴 것이야.
이제 호세아야, 이 산을 내려가면 달려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해라. 너희의 하나님이자 남편도니 내가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겠노라고. 이혼 대신 회복을 찾겠노라고 말이다.
고멜이 음탕한 죄를 저질렀지만 나는 그 죄를 용서하겠다. 
그리고 여전히 사랑하겠다.”
 _ 본문 64~65쪽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사랑은 방탕한 아내의 죄악까지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용서하지 못하는 남편의 허물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다.”
 _ 본문 71쪽

  • 역자 문지혁
  • 원제 The Preacher and the Prostitute
  • 저자 E. K. 베일리
new server v2 Hot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