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지만, 세상에 아무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존재와 구원뿐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무엇이든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베스 모어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그녀의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은 그녀에게 세 가지 주제에 대해 일관되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그녀의 이십대에 주신 말씀은 “나를 사랑하라”였고, 삼십대에는 “나를 알아라”였으며, 사십대를 바라보는 지금 주신 말씀은 “나를 믿어라”였다. “베스, 너는 나를 믿는구나. 이제부터는 나를 진짜로 신뢰하면 좋겠다”…

이 책은 그녀가 이 세 번째 주제에 어떻게 순종했는지, 그 파란만장한 과정을 낱낱이 담고 있다. 그녀가 삶에서 깨달은 믿음의 실재는 신학적인 이론에 갇힌 믿음도 아니었으며, 사건이 터지거나 위기가 닥칠 때 이벤트 식으로 챙겨갖는 믿음도 아니었다. 그것은 생활양식으로 몸에 밴 믿음이었고,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 만나는 살아있는 믿음이었다. 그녀는 독자들에게 그 진정한 믿음의 여정으로 함께 들어가자고 초대한다.

일상의 구체적인 상황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찾고 기대하고 신뢰하는 길을 제시하는 이 책은 단순히 교회만 다니는 교인이 아닌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도록 도울 것이다.

>> 독자대상
너무나 익숙해진 교회생활에 묻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되는 사람
신앙생활이 습관처럼 되어 버려서 더 이상 특별한 감동이 없는 사람
교회가 더 이상 종교활동 그 이상의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영적 침체기에 빠져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