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 미니북으로 만나보세요.

책은 중후한 월드 클래식, 크기와 가격은 가벼운 미니!
규장의 세계적인 고전을 미니북으로 만나보세요!!
내용과 그림은 처음 만든 그대로이지만, 가격과 책 크기만 가벼워졌습니다.
연말연시 교회시상과 선물용으로 주는 분과 받는 분 모두 만족하실 최고의 책!!

※ 기존의 판형본은 계속 발매됩니다. 이 미니북은 선물과 포켓판 용도로 별도 제작된 것입니다.

그만 돌아오라, 
아버지는 당신의 ‘기도’를 기다리신다!!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을 때 안아주시고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신다
기도는 당신이 소유한 가장 빼어난 특권이요 가장 큰 능력이다
이 책은 1장만 읽더라도 기도의 격정을 느껴 무릎 꿇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기도를 사모하는 자에게는 하늘 보물창고를 여는 열쇠를 쥐여준다. 
올바른 믿음의 기도를 하게 하여 하늘 축복을 한껏 누리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릎을 꿇을 때보다 더 높아질 수 없다. 
기도할 때에 우리는 하늘 어전(御殿)에서 
만왕의 왕을 알현(謁見)하기 때문이다. 
기도는 전능하다. 기도는 하나님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나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기도에 격동(激動)된 심령을 가져라! 
이제 뜨거운 모든 무릎들이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집결하라! 
목소리로 외치지 말고, 무릎으로 부르짖어라! 
무릎의 함성으로 하늘 문지방이 뒤흔들리게 하라! 
오늘 당신의 무릎 앞에 하늘 문이 열린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_요 14:13

|본문 중에서|
아버지는 ‘당신’이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며 또한 기도하라고 명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을 믿는다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고, 또한 기도하지 않고서는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기도하게 될 것이다.
사탄은 우리가 기도하기보다 스스로 노력함으로써, 하나님께 간청하기보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게 만든다.
주님이 기도하라고 계속 초대하고 명령하고 약속하셨음에도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지 않으면서 어떻게 감히 그리스도를 위해 일할 수 있을까?

기도는 우리가 소유한 가장 빼어난 특권이요 가장 막중한 책임이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에 맡기신 가장 큰 능력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이 수행할 수 있는 모든 행위 가운데 가장 고귀하고 장엄한 행위이다. 인간 본성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다.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기도하라! 이것이 바로,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에 남길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Prologue|
기도는 하늘 보물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중국을 여행하고 있던 한 여행자가 이교(異敎) 신당을 방문하였다. 마침 신당에서는 큰 잔치가 열리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신당에 모여 흉측하게 생긴 우상에게 절을 하고 있었다. 여행자는 신당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도문이 적힌 종잇조각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그들은 기도문이 적힌 종잇조각을 걸쭉한 진흙 속에 넣은 다음, 그것을 작은 공 모양으로 빚어 우상을 향해 냅다 던지는 것이 아닌가? 여행자는 이 요상한 행위의 의미를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는 작은 진흙 공이 우상의 몸에 철썩 붙으면 기도가 확실히 응답되는 것이고, 진흙 공이 바닥에 떨어지면 우상이 기도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 우리는 이처럼 기이한 방식으로 기도 응답의 여부를 시험하는 사람들을 비웃을 것이다. 그렇지만 기도가 하나님의 보물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그리스도인이 능력 있는 기도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영적 삶의 모든 실제적인 성장, 곧 유혹에 대한 승리와 곤경, 위험에 직면했을 때의 확신과 평화, 엄청나게 실망했거나 많은 것을 잃었을 때의 영혼의 평온함, 하나님과의 습관적인 의사소통은 은밀한 기도생활의 실천에 달려 있음이 확실하다.

이 책은 주위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저술되었다. 그러나 나는 그런 요청을 받고 무척이나 망설였다. 이 책은 많은 기도의 산물(産物)이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라”(눅 18:1)라고 말씀하신 분께서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주시기를(눅 11:1)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