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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엎드려라 - 앤드류 머레이 [출판사:규장]

내 앞에 엎드려라 - 앤드류 머레이

내 앞에 엎드려라 : 하나님만 의지하는 전심 기도 - 앤드류 머레이 디바인북스 1
(PRAYER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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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의 전적 무능력을 인정할 때, 그분의 도움이 시작된다.


나의 무력함을 고백하면 하늘의 능력이 임한다!!
당신에게 닥친 문제를 당신의 힘으로 극복하려고 
결심하고 발버둥 치는 싸움을 하고 있는가?
무의미한 당신의 노력과 분투를 중단하고 
주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당신의 무력함을 고백하라!
그러면 주님이 말씀하실 것이고 당신의 영혼이 살아날 것이다.
당신이 비워놓은 그 자리에 그분이 와서 일하실 것이고,
당신의 전적 무능력을 인정한 그 자리에 하늘의 능력이 임할 것이다.
주님이 당신에게 요구하시는 단 한 가지는  
어린아이처럼 믿고 의지하면서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의 의지에 굴복하게 만드는 힘과 
하나님의 일을 확신 가운데 해나갈 힘은 바로 ‘기도’에 있다.
- 본문 중에서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_ 렘 29:13

>>본문 중에서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는 것을 단지 연약함이라고 간주한다. 시간이 없고 다른 온갖 것에 신경을 쓰느라 기도하지 못한다고 합리화해버리면 기도하지 않는 것이 큰 죄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는 기도하지 않는 것을 진정 큰 죄로 여기겠다고 마음먹어야 한다. _p 15

당신이 지금 ‘기도하지 않는 삶’을 당신의 힘으로 극복하려고 결심하고 발버둥치며 노력하는 싸움을 하고 있다면, 당신의 노력과 분투를 중단하고 주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당신의 무력함을 고백하라. 그러면 주님이 말씀하실 것이고, 당신의 영혼이 살아날 것이다. _p 38
“내가 너의 다른 모든 죄를 깨끗케 할 수 있듯이 너를 ‘기도하지 않는 죄’에서 건져낼 수 있다. 너는 이제 네 힘으로 승리를 얻으려는 노력을 중단하기만 하면 된다. 내 앞에서 머리를 숙여라. 네 자신이 아무리 비참하다고 느낄지라도 너는 내 앞에서 잠잠하라. 그리고 내가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줄 거라고 믿어라!” _p 42

기도를 통한 그리스도와의 교제에서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그런 교제를 지속하지도 못하다면, 자신이 육신적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 된다. 기도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성령께서 함께하신다는 증거 중 하나이다. _p 6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 신(神)의 강력한 두 힘에 대항하여 이길 수 있도록 십자가와 성령을 허락하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십자가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며 항상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 _p 194

>>편집자의 글 
냉랭한 내 심령의 제단에 
뜨거운 기도의 불을 붙인다!
 

한두 번쯤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면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한가? 집을 나섰는데 깜빡하고 두고 나온 것이 생각나면, 황급히 다시 돌아가 챙겨 나온다. 왜 그런가? 왜 한시도 참기가 힘든가? 왜냐하면 그것이 나와 타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교류의 창(窓)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대인관계 소통의 창 노릇을 하는 ‘휴대전화’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는 하나님과의 의사소통의 중요한 창인 ‘기도’는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가? 사람과 소통하는 도구인 휴대전화는 24시간 끼고 살면서 하나님과 소통하는 기도는 너무 홀대하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과의 소통의 문 
사무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하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했다(삼상 12:23). 또 바울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라고 명했다. 우리가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서 주님(주인님)을 섬기려면 항상 주님과의 교신(交信)이 열려 있어야 한다. 나는 묻고 주님은 응답하시는 교제와 교통이 활발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축도 중에도 ‘성령의 교통’을 구하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과 교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수단이 무엇인가? 바로 기도가 아닌가?

그런데 우리는 기도를 ‘소원 성취’의 수단으로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해야 할 소원이 생각날 때만, 내 삶이 한계 상황에 놓일 때만 벽장 깊이 방치해둔 기도의 연장을 꺼내 먼지를 털어내고 써먹으려고 한다. 그러나 워낙 오랫동안 방치해둔 터라 이 신령한 통신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를 않는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목적과 효용을 우선시하는 인간관계의 비정함에 얼마나 지치는가? 나에게서 소기의 목적만 성취한 다음에는 헌신짝 버리듯이 차버리는 친구, 연인, 직장 동료, 교우(敎友) 들에 얼마나 배신감을 느끼는가? 그런데 이런 인간관계의 비정함을 아는 우리가 하나님과도 목적과 효용을 조건으로 내걸고 관계를 유지하려고만 하는 것은 또 얼마나 자가당착인가? 
일찍이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을 향해 이렇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렀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_합 3:17-19
 


나의 상황이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아무 조건이나 목적 없이 하나님 자체가 좋고, 그분과 교제하는 것이 즐거운 것이다. 그래서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시 42:1) 하나님을 갈망하면서 그분과의 교제에 탐닉하는 것이 바로 기도이다.

기도의 사람, 성령의 사람 
이렇게 오직 타는 목마름으로 하나님을 사모하여 기도를 쉬는 죄를 평생 범하지 않으려 힘써 기도한 자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앤드류 머레이이다. 이 책은 시종일관 ‘기도를 쉬는 죄’의 문제를 다룬다. 어떻게 하면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고 능력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앤드류 머레이는 기도의 능력을 온몸으로 체험한 사람이다. 1860년 자신이 시무하는 남아프리카의 교회에서 불꽃기도의 부흥을 체험했다. 폭포수 같은 기도와 더불어 성령충만이 온 회중에게 임하는 것을 똑똑히 목격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남아프리카 교회들이 부흥의 불길에 휩싸이게 되었다.

이런 대부흥으로 말미암아 앤드류 머레이는 더욱 기도에 매진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는 기도 영성(靈性)이 깊어질수록 더욱 성령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그가 서는 자리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으며, 그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성령충만을 더욱 간절히 사모하게 되었다. 기도의 사람이 서는 곳에 기도부흥이 일어났으며, 성령의 사람이 서는 곳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다. 또한 그는 성령으로 인한 성화(聖化)를 강조하여 중생 이후에는 거룩한 생활에 힘써야 할 것을 역설했다.

그의 기도 영성과 성령충만 중심의 가르침은 남아프리카 교회들을 더 뜨겁게 달구었으며 영국에까지 큰 영적 영향력을 미쳤다. 그의 가르침이 영국의 영적 각성에 영향을 끼쳤으며 여기에서 발단한 기도운동이 1904년 웨일즈 부흥의 모판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앤드류 머레이, 그의 심장에는 기도의 불, 성령의 불덩이가 있었다. 그래서 그가 서는 곳마다 심령부흥이 일어났다. 200여 권이 넘는 그의 저서 대부분이 기도와 성령의 임재, 성령의 거룩하게 하는 사역에 관한 것이다. 오늘 그가 쓴 기도의 역작(力作)인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그의 가슴에 붙었던 기도의 불이 옮겨 붙을 것이다. 오늘, 기도의 불이 사위어진 당신 심령의 제단에 기도 불이 활활 타오르게 될 것이다!
-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 역자 이용복
  • 원제 내 앞에 엎드려라 : 하나님만 의지하는 전심 기도
  • 저자 앤드류 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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