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아픔을 딛고 서다-데이비드 & 낸시 거스리 [출판사:사랑플러스]
상실의 아픔을 딛고 서다
[책 소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하나님 앞에 서다
가족 중 누군가가 죽었다면 남아 있는 가족이 느끼는 슬픔과 상실감은 극복될 수 있을까? 그리고 기타 현실적인 문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와 낸시 거스리 부부는 세 자녀 중에서 두 아이를 희귀병으로 잃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깊은 신앙과 사역으로 이겨낸 사람들이다.
이 책은 단순히 죽음을 위로해 주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주체하지 못할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웃을 수 있는 그날이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독자들에게 주고 있다. 성숙한 믿음으로 슬픔을 승화시키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상실감과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알려 주고 있다. 아내의 죽음, 남편의 죽음, 자녀의 자살, 부모의 죽음, 형제의 죽음 등, 실제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사례들, 상담가의 조언이나 치료프로그램은 매우 실제적이다.
특히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이러한 고난을 당한 사람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 당황스러울 때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런 분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실제적인 가이드를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삶에서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통과하는 분들께도 귀한 영적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