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풀러신학교의 교수로 부임하기전, 아프리카의 나이제리아에서 오랫동안 선교사로 일하였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능력이 오늘날도 나타난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함으로써 악한 영들에 의해 당하는 그들의 고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그가 풀러신학교에 교수로 부임한 후 존 윔버의 “표적, 기사와 교회성장” 과목을 통해 능력의 그리스도교에 대하여 마음 문을 열게 되었고, 피터 와그너와 더불어 “제3의 물결”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 책은 왜곡된 세계관을, 예수님의 세계관으로 바꾸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강력이 제시하고 있는 도전적인 책이다. 전통적인 복음주의자들은 사랑의 하나님을 강조하는 반면에 능력의 하나님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된다면 그리스도교의 매우 중요한 한 차원을 간과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관점을 새롭게 함으로써 능력의 차원을 이해하여 균형잡힌 사역을 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지금보다 더욱 더 큰 공헌을 하기를 바란다.
- 역자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