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마라-송준기 [출판사:규장]
『무서워마라』는 그가 교회 건물 없이 청년들과 웨이처치(Way Church)를 세우며 수많은 두려움과 벌였던 혈전의 기록이다. 또한 이 전쟁의 무기인 ‘말씀’을 벼르는, 날카롭고 세밀하며 무딘 가슴조차 울컥하게 하는 깊은 묵상의 열매이기도 하다.
『무서워마라』는 그가 교회 건물 없이 청년들과 웨이처치(Way Church)를 세우며 수많은 두려움과 벌였던 혈전의 기록이다. 또한 이 전쟁의 무기인 ‘말씀’을 벼르는, 날카롭고 세밀하며 무딘 가슴조차 울컥하게 하는 깊은 묵상의 열매이기도 하다.
자 송준기는 모두가 불금을 즐기는 홍대 앞, 청년들의 허무하고 어둔 마음에 예수의 불을 지르러 다니는 목사.
‘청년전도, 청년제자 프로젝트’를 통해 교회와 담 쌓은 청년들과 소통을 외치며 유튜브와 SNS를 통해 꽤 알려진 동네 형 같은 목사.
그의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깊으며, 기도영성의 묵직함과 말씀연구의 날카로움, 다음 세대의 문화코드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날렵함도 갖췄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 놓인 청년들의 복잡한 현장들을 늘 예수님으로 귀결시키는 강력한 힘이 있다. 그리고 자신처럼 ‘교회를 제대로 하고 싶다’는 소명에 뿌리를 둔 열정을 가진 이들을 위한 CPC(Church Planting Class), 교회개척 수업도 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미국에서 진행해오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수많은 전도를 통해 제자들을 키워내며 중점적으로 가르쳤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목회 방식으로 개척한 웨이처치를 통해 깨달은 교회의 본질과 교회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전북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총신대 신대원을 거쳐 미국 리버티신학교에서 성경신학을 전공했다. 박규영의 남편, 송예진의 아빠, 웨이처치의 대표목사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