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신학자-제럴드 히스탠드 , 토드 윌슨 [출판사:부흥과 개혁사]
목사가 신학자였고 신학자가 목사였던 시대에, 목사는 자신에게 맡겨진 영혼의 무게를 짊어지면서 교회를 섬기는 지적인 목자였다. 그러나 목사와 신학자를 이분법적으로 구별한 이후로 교회는 신학에 대한 빈혈증에, 신학은 교회에 대한 빈혈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목사 신학자가 등장하고 사라진 역사에 대한 분석을 접하고, 오늘날의 현실에서 목사 신학자라는 전통적인 리더십을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얻는다.